우리들의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30장1-21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어제 제사장의 위임식을 통하여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것이 생명길이고 출애굽 하는 것이며 세상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예수만을 바라보고 가는 천국길이라고 하시며
당신께서 언제나 함께 하겠으니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천국의 제자된 증인의 삶을 살아 가라고 하신 후 오늘은 분향할 제단과 생명의 속전 그리고 놋 물두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면서
이 모든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당신을 온전하게 알게 하시어 우리로 천국을 소유하게 하기 위함 임에도 불구하고 그 때나 지금이나 이를 지키는 것으로 남과 비교하여 스스로 거룩해지는 착각에 빠져 교만으로 가고 있다고 하신다.
그리하여 온 세상이 얼굴과 몸매, 돈과 명예, 집과 차, 학벌과 권력, 옷과 액세서리를 비롯하여 모든 것을 무조건 남과 비교하여 더 예쁘고, 더 많고, 더 높고, 더 큰 것으로 스스로 구별됨을 얻기 위하여 목숨까지 걸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멸망의 길이라고 끝없이 말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수 많은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목사나 하나님의 집이란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된 수많은 교인들은 또 어떻게 살고 있는가?
현실과 이론 사이에서 방황하며 위로를 받기 위하여 선택한 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위로가 아니라 무엇을 좀 더 잘 지키거나, 좀 더 소유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에서 오는 이 세상의 위로를 하나님의 위로라고 큰소리치며 억지를 부리고 있지만 사실 그 억지 뒤에서 얼마나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있는가?
이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약 같은 착한 모양의 가면을 계속 만들어 쓰기 위하여 이미 유효 기간이 지난 십일조, 안수, 주일성수, 십계명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남들과 비교하며 잘 지키려고 도를 닦듯이 노력을 해도
그로 인한 위로는 하나님의 위로가 아니라 살아질 세상의 위로 이기에 몇십년을 공을 쌓아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그 자리에서 맴돌며 점점 두꺼워진 착한 가면의 무게로 힘들어 하고 있는가
이의 증거로 목사나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된 오랜 신앙생활을 한 수많은 사람들에서 악취가 나고 죽어 있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지 않는가?
초등학교시절 봄이 되면 행사처럼 숙제로 학교와 주변에 있는 오래된 소나무의 죽은 껍질을 낫으로 벗긴 것처럼 계절 따라 우리들의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아니 이미 봄은 왔지만 오래된 그 소나무처럼 죽은 껍질이 너무 두꺼워 봄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나와 우리 모두에게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이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봄의 생기를 느끼도록
서로 발을 씻기듯이 성령의 낫으로 서로 죽은 껍질을 벗겨 주어야겠다. 그리하여 그 초등학생들과 오래된 소나무가 함께 봄을 맞이한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