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출애굽 없이는 구원이 없다!

패스라 2008. 4. 29. 11:57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311-18절의 말씀은

 

어제 관유 즉 향기름을 통하여 우리들의 판단의 잣대는 그 목적에 따라   세상의 것이면 세상의 잣대를 사용해야 하고 하나님 나라의 것이면 하나님 나라의 잣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신 후

 

오늘은 지금까지 말씀하신 회막과 증거궤를 비롯하여 에봇이나 관유 등 모든 것을 만들기 전에 하나님의 영을 그것을 만들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여 그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명령하신 대로 만들라고 하시며

 

또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시고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친히 쓰신 두 돌판 곧 증거판을 모세에게 주었다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제사 제도와 안식일과 율법을 지키라는 명령이다 그런데 이를 지키는 목적이 13절 하반부에도 말씀하시고 성경 전체에 흐르고 있는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라고 하는 말씀이다

 

따라서 지킴으로 그 목적에 따라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어른이 되어 간다면 이는 심각한 것이다. 왜냐하면 구원의 길을 간다고 하면서 결과는 멸망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은 어제도 말했지만 스스로의 평가에 어떤 잣대를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도 잣대인 저울추에 대하여 공평하고 한결같아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정의를 측량 줄로 삼고 공의로 저울추로 삼기 때문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곧 멸망이라고 하신다.

 

(참고 이사야28/17, 레위기19/36, 명기25/13, 15, 욥기31/6, 잠언11/1, 20/10. 20/23, 에스겔45/10, 미가6/11, 호세아12/7)

 

하지만 목사와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된 우리들은 얼마나 교묘하게 두 잣대를 사용하며 현재를 합리화하여 정당화시키며 위하여 세상의 논리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주장하게 하는 불의와 불법을 행하고 있는가?

 

출애굽 없이는 구원이 없다는 것과 우리 인생의 최종 목적이 구원이요 영생임을 분명하게 고백하고 삶의 우선 순위를 확인하는 오늘 너울가지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