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 양식이란?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태복음24장42-51절의 말씀은
어제는 하나님께서 심판의 그 마지막 날의 정확한 시와 때는 알 수 없지만 무화과나무가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알듯이
이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꼴들을 보면서 그 심판의 날을 준비해야 할지 아닐지를 선택하라고 하시며 그 심판의 날은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결코 없어지지 아니 한다고 하신 후
오늘은 그 날을 위하여 깨어 있으면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집의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것을 주인이 보면 복이 있는데 이는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지만
잔머리와 외식으로 불의와 불법을 행한 악한 종은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인 천국에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여기서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말씀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집의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것을 주인이 보면 복이 있다는 내용이다.
왜냐하면 지금 목교세들이 이를 이웃사랑과 섬김과 봉사라고 하면서 결국 자기들 자랑하며 더 크고, 더 높고. 더 많은 것을 위한 자신들의 야욕과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서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고 충성이란 말로 위장하여 포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의 증거로 충성은 그런대로 포장을 한 것 같지만 지혜는 포장을 할 수 없기에 교회에서 나는 악취가 세상을 오염시키며 목교세들이 서로 변질되고 썩었다고 아귀다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목교세들이 자꾸만 미혹하게 하는 것이 (일용할)양식이란 의미를 묵상해 보자
즉 예수님께서 광야 시험에 인용하신
또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인 마태복음 6장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에서 일용할 양식이나 떡 대신에 먹어야 한다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자꾸만 이 세상을 사는 양식이나 더불어 먹는 것으로 왜곡하여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목교세들이 지금 예수님의 관심과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아니면 자신들의 야욕을 위하여 왜곡 변질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이미 더 이상 하나님께서 매달리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도록 충만하게 하락해 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말 이 세상의 성공을 위한 것이면 하나님께 때 쓰고 매달릴 시간에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 목교세들이 하는 복이나 사랑이나 섬김이나 봉사나 전도나 선교는 지혜 없는 그저 없어질 이 세상과 자신의 야욕을 위한 것일 뿐이다.
그리하여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집의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준다는 의미는 목교세들이 하는 복이나 사랑이나 섬김이나 봉사나 전도나 선교가 아니라 천국 즉 영생을 소유하는데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찬 즉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게 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양식을 나눠주는 것을 주인이 본다는 의미도 세상에서 흔히 있는 기회나 멋진 타이밍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 하심에 따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고 있다는 실제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천국은 가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로또 당첨 같은 대박의 꿈으로는 절대로 갈수 없는 불완전한 곳이 아니라 완전한 곳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는 곳임을 잊지 말고
허황된 꿈이나 가면을 쓰고 외식을 하면 천국에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오히려 힘과 용기와 위로를 받으며 오늘을 신나게 누리는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