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변질 왜곡된 양과 염소의 비유

패스라 2008. 6. 11. 12:50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태복음2531-46절의 말씀은

 

어제는 하나님께서 천국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맞긴 모습을 통하여 천국의 제자된 증인의 삶을 살라고 하신 후

 

오늘은 예수님께서 최후 심판을 위하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셨어 양과 염소의 비유를 들어 그렇게 구분하겠다고 하시며 그 기준은 당신을 영접하여 섬겼는지 아닌지 그것으로 하는데

 

그것은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하시는데 그 반응이 참으로 이상하다.

 

통과한 양은 자신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하는데 왕은 했다고 하며 영생으로

또 실격한 염소는 자신들은 섬기고 공양을 했다고 하는데 왕은 하지 아니 했다고 실격 처리하여 영벌에 처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하는 말이 사실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무엇이 이렇게 만들 것일까?

 

그것은 바로 목교세들이다

왜냐하면 말씀에 분명하게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라고 하는데

 

목교세들은 하나님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온 세상을 섬겨야 한다고 왜곡하고 변질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울 뿐 아니라 스스로 자랑과 교만으로 착각에 빠지게 하여 오늘 말씀을 통하여 보여 주시는 것처럼 우리가 언제 공양하지 아니했습니까? 라고 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 내 형제란 누구를 말하는지부터 분명하게 정의를 해야 한다. 거듭하여 강조하지만 주님의 관심은 오직 천국이다 따라서 말씀에서 말하는 내 형제란 우리의 혈육이나 이 세상을 위한 관계에 따른 형제가 아니라 바로 주님의 형제 즉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는 지체를 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위의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우리들이 수 십년을 자신이 살기 위하여 음식을 먹었다고 이를 기억하고 자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양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당연히 한 것이기에 기억도 못하지만

 

만약 우리들의 이웃을 몇 년만 지원하여 살게 해 주었다면 이를 기억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따라서 염소들은 결국 이 땅의 자신들을 위하여 한 것이지 천국의 자신인 왕이신 예수님을 위하여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결단하고 분명히 깨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것처럼 목교세들이 떠드는 사랑과 섬김과 봉사와 전도와 선교 등 모든 것이 너무나 심하게 왜곡되고 변질되어 이 땅에서는 자랑이 되겠지만 천국에서는 버림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영생을 쫓아 간다고 하는 사람들의 끝이 영생이 아니라 영벌임을 스스로 알고 돌이키게 하기 위하여 담대하게 천제증인의 삶을 누리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