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교회도 그저 하나의 죽은 짐일 뿐이다!

패스라 2008. 7. 26. 12:08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잠언1418-35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목교세들에 의하여 심하게 본질이 변질된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는 말씀을 통하여 악한 자와 정직한 자를 구별하는 기준이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것처럼 상대적 기준 즉 남보다 좀 더 착한 모습이 아니라 그 중심이 세상이면 악하고 하나님이면 정직한 것임을 알아

 

목교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신들의 배를 위하여 크리스천과 교인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이라며 강요하는 십일조와 주일성수 이웃사랑과 섬김과 나눔 등으로 인하여 진짜 본질인 하나님 나라가 점점 왜곡 변질되어 밀려나고 있으니

 

그런 불의와 불법 그리고 외식에 깨어나 오직 예수가 우리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 가라고 하신 후

 

오늘도 계속하여 현명하고 지혜로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 구원을 받아 생명 즉 영생을 소유하는 것이지만 문제는 천지 창조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도 스스로 현명하고 지혜로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구원을 이룬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불가능의 벽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통과하여 이제 우리는 그 예수를 믿고 그저 영접하기만 하면 이룰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또 기쁜 소식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목교세들은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역과 은혜를 진열해 두고 기본이란 이름으로 다시 멍에를 씌움으로 삶아 죽여 결국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는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오늘 주신 말씀 중에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사람은 그를 지으신 분을 비난하는 것이요,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묵상해 보자

 

먼저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사람은 그를 지으신 분을 비난하는 것이요 라고 하는데 지금 이 땅에서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약육강식의 왕성한 질서 속에 존재하고 있는 이 세상 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세상의 본질 자체가 하나님을 맞서는 것이니 어떤 면에서는 당연한 논리다. 따라서 이 세상에 향하여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모양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이 업무인 자에게 왜 하나님을 비난 하느냐고 하는 것이니 말이다. 따라서 이 세상이 아니면 누구일까?

 

그럼 이번에는 교회를 보자

그리고 보니 목교세들이 하나님을 빙자한 온갖 불법과 불의로 외식을 하며 가난한 자를 억압하고 있지 않는가 모여라! 돈내라! 집짓자! 하면서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교회가 말이다.

 

이번에는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이다 라고 하고 있으니 그럼 누가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인지 묵상해 보자

 

목교세들은 교회가 하나님을 높이기 위하여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하고 또 베풀고 있다고 나팔을 불고 다닌다. 그런데 앞에서 묵상한 바로는 교회가 본질을 왜곡하여 하나님을 비난하고 있다고 했으니 어찌해야 할까?

 

그래 이렇게 생각해보자 즉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이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보니 어느 정도 말이 되지 않는가 즉 율법으로나 선행으로 스스로 지혜롭고 의로워지는 것이 불가능처럼 궁핍한 사람에게 지금 목교세들처럼 이 쪽의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여 저쪽의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 하나님을 높여 드리겠다는 것은 불가능한 도전이며 직권남용이니

 

이제 우리들은 무리를 하면서 그 모든 것에 판사나 변호사가 되려고 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제자 즉 천제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높이는 것임을 알고

 

오늘도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가볍고 산뜻한 몸과 마음으로 주어진 모든 것을 마음껏 그리고 신나게 누리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그리고 참!

아침에 어떤 손님이 어제 동네에서 젊은 사람이 자살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참 후 또 다른 손님이 들어와 부조를 얼마 해야 좋을까 하고 물어왔다.

 

서로의 편리를 위해서 만든 부조제도도 그 본질이 왜곡되어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짐으로 남은 것처럼 현 제도권 교회도 처음의 그 본질을 놓치면 부조와 같이 그저 하나의 죽은 짐일 뿐임을 꼭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