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란?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잠언15장18-33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목교세들에 의하여 심하게 본질이 변질된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와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라는 말씀을 통하여
목교세들이 자신들의 야욕을 위하여 편리에 따른 적용과는 달리 지혜로운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기에 근본적으로 우둔할 수 밖에 없는 육신의 부모의 훈계로는 절대로 자녀들이 슬기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들의 고백처럼 자녀가 하나님의 것이면 여기서 말하는 아비는 하나님이 되어야 하고 육신의 부모는 자신의 교양이 아닌 하나님의 교양으로 훈계를 해야지 자신의 생각으로 하면 슬기는 고사하고 자녀를 파멸로 이끌어감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후
오늘도 유순하고 온순하며, 지혜롭고 정직하여 공의를 따라가는 슬기로운 자는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적이요 목표인 구원 즉 영생인 천국을 소유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한계로 인하여 그런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이며 이의 증거로 성경에서 보여 주고 있는 것처럼 아담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도 스스로 그 길을 온전히 걸어가 의인이 된 사람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하시며
그러나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그 길을 온전히 통과하여 우리 인생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므로 우리는 그저 그 예수를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그 모든 과정을 하나도 남기 없이 완전히 통과한 것으로 해 주겠다고 하시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운 기쁜 소식인가?
그런데 이의 증인임을 자처하는 목교세들이 오히려 본질을 왜곡하여 이제는 전혀 소용없고 가치 없는 불필요하고 불가능한 그 길로 사람들을 미혹하여 가자고 하면서 비교 평가로 삶아 죽여 자신들의 세상적인 야욕을 채우고 있다고 하신다.
따라서 오늘 주신 말씀 중에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와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는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비추어 보자
먼저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고 하는 말씀도 어제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여기서 말하는 아비와 어미를 하나님으로 보아야 말이 된다.
그렇지 않고 육신의 부모로 적용하면 오히려 반대로 지혜로운 아들은 부모를 업신여기는 것이 되고 미련한 아들이 부모의 기쁨이 되지만 그 결과 즉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파멸이요 죽음임을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
이의 증거로 누구든지 목사가 설교하는 대로 정말 결단하여 도전의 삶을 살면 어떻게 될까? 직접 도전이 곤란하면 설교를 건성이나 필요한 부분 듣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면서 시물레이션 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는 말씀에서도 교만한 자와 과부에 대하여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한다. 즉 교만한 자란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하나님께서 스스로 우리 인생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는 사역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그저 진열만 해 두고 이미 확인되고 확증된 불가능의 길에 도전하겠다고 하나님의 사역을 폄훼하는 것이며
과부란 스스로 의지하던 이 세상의 자랑인 남편이 없기에 오직 하나님만 의지 할 수밖에 없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이 세상의 가치 기준으로는 비참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책임져 주신다고 하니 어느쪽이 더 좋은가?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세상의 보는 시각의 차이점임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정의를 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는 말씀을 묵상해 보면 선명하게 그 말씀이 다가 올 것이다.
즉 겸손이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스스로 낮추는 것은 이 세상용으로 가면을 쓴 외식이고 여기서 말하는 겸손은 우리들의 본질이 흙으로 미물만큼도 못한 피조물임을 아는 정직함에 따른 당연함 행위를 말하는 것이지 내 것을 얼마 접어주고 낮추어 주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들이 살기(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밖에 길이 없었고 그 방법이 율법이었지만 문제는 그 율법을 우리들이 감당하기에 전혀 불가능한 빛 좋은 개살구라 결국 유리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우리가 소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인생의 길이 되시고 진리 되시며 생명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것이 겸손인 것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예수를 주로 영접하는 것이 존귀 즉 천국을 소유라는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이것이 지혜가 말하는 교훈인 것이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이미 죽어 시체가 되어버린 이 세상의 겸손이나 착함이나 선행 등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폄훼하는 불의와 불법을 행하기보다 그 놀라운 사역을 감사하며 은혜로 받아 누리는 신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