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뉴스엔죠이의 이번 사태는 안타깝지만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패스라 2008. 8. 4. 21:14

창업 이래 최대 위기 맞은 <뉴스앤조이>란 제목으로 경쟁 언론사인 크리스천 투데이의 정식 기사로 올라왔다.

 

뉴스엔죠이의 이번 사태는 안타깝지만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방인성대표를 비롯하여 뉴죠와 개혁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겸손과 더 나은 의를 추구 한다고 하면서 사실은 진짜 겸손과 의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그저 남을 향하여 주님께서 금지한 선생이 되면 본인들은 당연히 겸손하고 의로운 줄로 아는 심각한 착각 속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알지 못하고 했다 하더라도 성터교회의 사건을 경고로 받았으면 그나마 좋았을 텐데 오히려 불의와 불법으로 정당화하기 시작하였고 촛불 집회를 통하여 다시 그 정당성을 추구하다 보니 점점 더 변질되어갔다.

 

따라서 당사자들은 모르겠지만 뉴죠의 관리에서 보면 두드려졌다.

그들은 정부를 향하여 자신의 말을 귀를 열고 들으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그들에게 하는 다른 소리에 대하여는 점점 더 오만과 교만으로 귀를 막아갔다.

 

그리고 뉴죠 화면에 강준민 목사, '담임목사의 꿈은 곧 하나님의 꿈' 이란 기사와 정필도 목사, 왜곡된 성전 개념으로 기복주의 조장 이란 기사가 올려져 있고 뉴죠의 의도대로 수많은 비난의 뎃글이 달려있다.

 

여기서 강준민 목사나 정필도 목사의 말이 성경적이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교회적으로는 맞는 말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방목사를 비롯하여 뉴죠와 개혁의 주체들이 강목사나 정목사의 말을 지적 하려면 먼저 자신들부터 성경의 말씀에 바로서야 한다.

 

기존의 교회는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고, 지금의 십일조와 주일성수는 믿음과는 직접 상관이 없으며 목사와 복이란 것도 변질 왜곡된 것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가야 하는데

 

본인들이 취할 것은 다 취하고 본질도 아닌 것을 부각하여 상대적으로 깨끗함을 주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온전하시기 때문에 상대적 깨끗함은 아무 소용이 없고 절대적으로 온전하지 못하면 다 부정한 것이 됨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깨끗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척 하려고 하다 보니 결국 이번과 같은 문제를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바로 알아 지금이라도 정직함과 당당함에 도전하기 위하여 냉정하게 자신들을 내어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