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을 서지 말라!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잠언22장16-29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목교세들에 의하여 심하게 본질이 변질, 왜곡된 말씀 중에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와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그리고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요구하는 예수 잘 믿는다는 모습이 오히려 예수를 믿지 못하고 부인하는 것으로 말씀에서 말하는 재물인 이 세상의 부귀영화와 함께 영광과 생명인 천국를 소유한다는 것이 아니라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 바로 천국이며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신 후
오늘 주시는 말씀도 말씀대로만 살면 예수 없이 스스로 의로워져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삶의 모형들을 보여 주시지만 결과는 우리들의 문제로 인하여 더욱더 예수 밖에 다른 길이 없음을 고백하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오늘주신 말씀 중에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와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는 말씀은 좀더 깊이 묵상을 해 보자
잠언서를 통하여 강조하는 것 중에 좀 특이한 것이 6/1, 11/15, 17/18, 20/16, 22/26, 27/13, 등 6번이나 나오는 “보증을 서지 말라” 고 하는 말씀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6번이나 강조를 했을까?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보증의 결과에 따라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물질적으로 망하는 것과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피해 때문일까?
만약 그것 때문에 이렇게 강조를 했다면 이것은 지금까지 보여주신 하나님의 속성과는 전혀 연결이 곤란해 진다. 따라서 오늘 주신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는 것처럼 잠언서를 통하여 말하는 보증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이 세상의 보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본질인 천재증인으로 보증을 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결국 보증을 금하는 것은 물질이나 이 세상의 관계가 손상됨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본분이요 사명은 오직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으로 관심과 최고 우선순위는 오직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만 고정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세상의 요구에 따라 보증을 서게 되면 결국 우리의 관심과 우선순위가 천국에서 세상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세상의 보증은 현행 법과 규정 안에서 각자의 여건과 환경에 따라 알아서 좋을 대로 보증을 서든지 말든지 알아서 판단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는 말씀도 율법을 그대로 지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시대의 분배된 기업을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시기 위하여 희년 제도를 주신 것처럼 허락해 주신 이 세상의 것을 누리기 보다 쌓기 위하여 우리의 사명인 목적을 놓치지 말라고 하는 경고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사라질 이세상의 것을 쌓기 위하여 이 세상과 연합하거나 천제증인이 되기보다 이 세상의 증인이 됨으로 실족하여 천국을 놓치지 않도록 쌓기 보다 누리고, 이 세상보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위하여
그 동안 목교세들이 하나님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 미혹하여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으로 오히려 우리를 삶아 죽이며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출애굽하기 위하여 도전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 ㅇㅇ씨가
그 동안 가면 속에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자신과의 이중 생활로 인하여 쌓인 무게로 힘들어 하면서도 이 세상이 요구하는 사명이 아직은 더 크고 중요한 것으로 고정되어 세상과 더불어 손 잡으며 세상을 보증하려고 하여 일단 작은 걸음으로나마 도전해 보자고 했는데 결과는 아직도 더 기다려 보아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