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잠언23장1-18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목교세들에 의하여 심하게 본질이 변질, 왜곡된 말씀 중에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와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는 말씀에서
보증을 집요하게 못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들이 지금까지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물질이나 서로의 인간관계가 손상됨이 문제인 우리들이 알고 있는 보증이 아니라
우리의 본분이요 사명은 오직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으로 관심과 최고 우선순위는 오직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만 고정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세상의 요구에 따라 이 세상에 보증을 서게 되면 결국 우리의 관심과 우선순위가 천국에서 세상으로 바뀌기 때문이며
또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는 말씀도 율법을 그대로 지키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구약시대의 분배된 기업을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시기 위하여 희년제도를 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이 세상의 것을 누리기 보다 쌓기 위하여 우리의 사명인 목적을 놓치지 말라고 하는 경고의 말씀이라고 하신 후
오늘 주시는 말씀도 말씀대로만 살면 예수 없이 스스로 의로워져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삶의 모형들을 보여 주시지만 결과는 우리들의 문제로 인하여 더욱더 예수 밖에 다른 길이 없음을 고백하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오늘주신 말씀 중에 어제에 이어 거듭하여 주시는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와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는 말씀은 좀더 깊이 묵상을 해 보자
먼저 거듭하여 경고하시는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라는 말씀에는 우리들의 본질과 목적을 놓치지 말라는 어제의 말씀에 이어 오늘은 하나님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세상을 미혹함으로 실족하게 하지 말라는 의미도 있다고 하신다.
그래서 돌아보면 목교세들이 구약을 오실 예수님을, 신약을 오신 예수님을, 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우리 인생들의 최고의 가치요 유익인 천국을 소유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성경 말씀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침서로 왜곡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있는 것처럼
구약과 신약과 계시록을 보면 볼수록 (신앙의 년 수가 쌓이면 쌓일수록) 예수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이 더욱더 분명하고 선명해 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는 진열해 두고 스스로 착하고 거룩한 인간이 되어 천국을 소유하겠다고 하는 교만으로
하나님의 거룩하고 고귀하신 사역을 폄훼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는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말씀의 왜곡과 변질이 또한 옛 지계석을 옮기는 것이라고 하시며
그 증거로 잘난 척 하는 목교세들이나 이 세상의 교육법은 채찍에 맞아 죽지 않으니 채찍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거나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고 하시는 말씀을 주시며
우리 부모들이 자녀를 보고 마음이 즐겁고 유쾌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들이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훈계하며 양육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목교세들이나 이 세상이 채찍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야합을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지계석을 우리의 편의와 욕망에 따라 옮겨 스스로 지혜와 정직으로부터 멀어져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까지가 아니라 이런 자신의 현실을 외면하고 외식과 가면으로 지혜와 정직을 포장함으로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은 스스로 종교 지도자라고 나서 사회를 바꾸려고 하니 참으로 웃기는 일이라고 하시며 지금은 먼저 이 사회보다 더 썩어 고약한 악취를 풍기고 있는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한다고 하신다.
따라서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지계석을 옮기지 않는 삶이 얼마나 멋이고 행복한 삶인지 증거하기 위하여 쌓고 지키기 보다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에 도전하기 위하여 오늘도 주어진 모든 것을 신나게 누리며 감사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