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질된 회개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단어 중에 믿음과 사랑과 같은 유쾌한 단어는 아니지만 결코 빠지지 않는 단어가 기도와 회개이다.
그런 중요한 단어가 왜곡 변질되어 오히려 신앙을 미혹함으로 실족하게 하고 있다고 하다면 생소하겠지만 사실이니 함께 고민해 보자.
먼저 성경사전에 나와있는 회개는 하나님께로부터 떠나 있던 사람이 되돌아 오는 것이나 죄로부터 돌아와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란 의미다
그런데 목교세들은 “죄로부터”에서 죄를 우리들의 일상에서 우리들의 죄의 속성에 따라 행동한 부족하고 잘 못한 것이라고 하여 이를 고백하고 반성한다는 의미로 적용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삶의 그런 적용이 오히려 좋게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게 적용하면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의 좋은 예로 영화 밀양에서 작가가 의도를 했던지 아니했던지 한동안 여러 가지 의견이 대두되기도 한 것이 좋은 예다.
따라서 사전에서 말하는 "죄로부터"의 죄는 여러 가지 죄의 모양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떠난 이 세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적용하면
첫째, 하나님의 십자가 사역이 온전하지 못한 것으로 폄훼하는 것이 되고
둘째, 하나님께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라고 하시는 은혜의 공평성을 인간들이 감히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교세들이 말하는 죄의 모형들에 대한 회개는 율법시대에 필요한 것으로 지금은 전혀 필요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이 이를 끈질기게 주장하는 것은
첫째, 죄의 멍에를 씌운 후 하나님을 빙자하여 십일조, 봉사 등을 착취하기 위함이며
둘째, 영화에서처럼 하나님의 면죄부를 빙자하기 위함이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이 세상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아무리 흉악한 죄에 대하여도 완전한 면죄부를 받았기에 천국을 소유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 하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따라서 회개란 수시로 점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주신 사명인 당신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목적인 천국을 놓치고 세상을 잡고 있을 때 이를 빨리 내려놓고 천국을 잡고 다시 출발하는 것이 회개이다.
그리고 이 세상의 범죄에 대하여는 하나님이 아닌 이 세상의 당사자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죄값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지만 현행법안에서라고 하는 것은 현행법을 위반하면 그 법에 따라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면 밀양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가?
그 남자는 그 여자의 용서를 받아야 이 세상에서는 자유롭게 되며 목사를 비롯하여 주변의 목교세들은 그 남자가 하나님으로 용서를 받았다는 말이 진짜라고 해도 천국을 소유하는 결격사항이 아니란 것이지 이 세상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지금도 간증이란 이름으로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가?
따라서 지금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은 아신다고 하면서 기도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말로는 어려울 때 가족밖에 누가 있냐고 하는 그 가족에게 잘못한 것을 직접 용서를 구할 용기도 없는 비겁한 인간들이 하나님을 빙자하여 기도로 회개를 했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합리화시켜 가는 불의와 불법과 외식을 이제 멈추고 변질된 회개를 회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