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패스라 2008. 9. 28. 12:53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역대상281-8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이스라엘 사람의 이십 세 이하의 수효는 다윗이 조사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음이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조사하기를 시작하고 끝내지 못하여서 그 일로 인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한지라 그 수효를 다윗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하지 아니하였더라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다윗의 행동이 지혜롭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행동이 아니라 모양은 그럴듯하게 갖추지만 그 실체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빙자하고 왜곡하여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지키겠다는 욕망과 욕심의 어리석은 모습으로

 

이런 불신의 모습으로는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갈 수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들도 하나님을 교묘하게 빙자하는 불신의 모습으로 괜히 불가능에 도전하기보다 깨어 천제 증인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해 지는 길이라고 하시며

 

이를 위하여 우리는 어떤 부분에서도 결백을 주장할 만큼 온전한(절대라는) 것이 없는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큰 착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역을 온전히 인정하는 첫걸음이라고 하신 후

 

오늘은 다윗이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족속을 소집하여 다시 한번 더 다짐을 하게하여 하나님을 빙자한 자신의 뜻을 변개하지 못하도록 대못질을 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다.

 

아주 교묘하게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의 뜻을 하나님으로 뜻으로 일치 시켜가는 모습을 통하여 목교세들이 그렇게 앙망하는 다윗도 결국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절대로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우리 인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분명하게 고백하게 하시며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는 저가 만일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날과 같이 하면 내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하셨느니라 “”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의 보는 데와 우리 하나님의 들으시는 데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다윗은 성전 건축과 다름 후계자인 솔로몬의 왕권에 대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정통성을 부여 받은 것이라고 다시 강조하며 절대 흔들지 못하도록 못질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교묘하게 첨가하여 빙자하고 왜곡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앞에서 점검을 하였으니 두고서라도 우리들이 알고 있는 하나님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또 다른 모양을 보자.

 

오늘주신만일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날과 같이 하면 내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는 말씀을 깊이 그리고 냉정하게 묵상하면 우리들이 알고 있는 은혜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대신에 폭군이나 장사꾼인 야비하고 비겁한 하나님만 남게 된다.

 

그래서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입으로는 사랑과 은혜와 공의의 하나님을 말하면서 마음의 중심에는 그런 하나님을 전혀 믿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주겠다는 것을 받기 위하여 결국 스스로 의를 쌓는 수련을 하는 수도자의 삶으로 인하여 오히려 그들 스스로 폭군이나 장사꾼인 야비한 하나님으로 폄훼하고 있는 것이 되며

 

이는 곧 우리는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은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신다는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 된다.

 

따라서 여기까지 오면서 목교세들의 말과는 달리 다윗의 한계를 계속 부각하며 다윗도 역시 우리들과 똑 같은 피조물임을 강조한 것은 다윗의 방법으로는 결단코 하나님께서 몸소 고난을 통하여 허락해 주신 그 고귀하고 소중한 모든 것을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폄훼하는 짓이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규례를 지키면 목교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복을 주겠다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을 폄훼하는 짓으로 결국 하나님보다 다윗 자신이나 지금의 목사들을 위한 짓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오늘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그리고 온전하게 준비해 놓았으며 계명과 규례는 이를 누릴 자격을 판단하는 잣대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 믿게 함으로 모든 것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

 

계명과 규례를 지켜 스스로 의로워져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소유하겠다는 불가능한 도전으로 실족하지 않도록 깨어 이제는 우리 눈에 선명하게 보여주신 우리 인생이 영원히 살수 있는 온전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천제 증인으로 이 땅에서 허락해 주신 모든 것을 선별하거나 편식하지 말고 사랑의 속삭임으로 온전히 그리고 신나게 누리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제목들의 일들을 이 세상의 잣대와 눈으로 보면 어렵고 고통스럽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면 그것은 무조건 고통과 고난만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들이 천제증인으로 이 세상을 온전하게 누리게 하려는 훈련이고 도전으로 얼마나 감사하고 신나는 유익인지 주신 역대상 말씀의 끝이 보여 오는 것과 함께 점점 더 선명해지니 참으로 감사하다.

 

지난 모임에서 하기로 한 호텔 식사 파티에 주어진 단 한 장의 초청권을 잘 사용하기 위하여 고민을 해야겠다.

 

이는 기존 교회에서 말하는 이웃 초청의 행사가 아니라 또 다른 나에게 천제 증인인 나를 보여주는 감동과 감격의 중요하고 신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서로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며 점검을 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