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패스라 2008. 10. 6. 14:00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요한일서 3장 1-10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교회를 통하여 자신의 야욕을 충족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고 분명하게 성경에서 정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미혹케 한 후 이미 시효가 지난 구약의 율법에서 결혼을 비롯하여 십일조나 희년 등 율법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들이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있으므로

 

결국 하나님의 사역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짓들로는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갈 수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하나님을 교묘하게 빙자하는 불신의 모습으로 괜히 불가능에 도전하기보다 깨어 천제 증인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 바로 그러한 삶에 도전이며

 

그 도전에 승리하기 위하여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들은 피조물로서 어떤 부분에서도 스스로 온전함(이것만은 절대로 라는 것)을 주장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하시며 위로와 격려를 주신 후

 

이를 위하여 오늘도 들려주시고 보여 주시는 말씀 중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지금까지 우리들은 목교세들이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미혹케 한 세뇌로 인하여 얼마나 딴 길로 가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게 하는 빛의 말씀이라 저 깊은 곳에서부터 떨려오는 감동의 희열을 주체하기 어렵다.

 

그래서 먼저 오늘의 말씀을 다시 보면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라고 하시면서 묵상을 하게 하신다. 

 

왜냐하면 세상(우리들)이 우리(구원 받은 나)를 알(분별하지)지 못함은 그(예수 그리스도)를 알지(믿지) 못하기 것으로 이는 결국 목교세들이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불법에 동조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라고 하시는 것은

 

이미 구원 받은 나를 때가 되지 아니함으로 믿음으로 밖에 볼 수 없지만 그것을 보지 않고 지금 현제의 나와 일치시키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믿음 없는 짓으로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고 하시는 것처럼 깨끗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죄를 짓는 것이 되어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고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따라서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고 하시는 것처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이 우리 스스로 율법을 지킴으로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으므로 범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라고 하는 것처럼 현제의 나와 구원 받은 나를 분별하지 못하도록 미혹하지 말아야 한다.

 

즉 구원 받은 나 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를 행할 수 있지 지금의 나는 의를 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의를 행하려고 하는 불가능에 도전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무용지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라고 하시며 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행위가 범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는냐에 따라 이미 범죄 여부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를 분명하게 알아 우리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는 말씀에 따라 목교세들이 가면과 외식으로 의와 사랑을 행하기 위하여 하는 짓들이 세상을 미혹하며 하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불법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천제증인으로 그리스도와 결혼하여 온전한 한 몸으로 지어져 가는 것이 의를 행하는 것이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임을 명심하여 오늘도 파도처럼 밀려오는 세상의 유혹과 위협에 대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모든것을 누리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스스로 의로움과 착함의 착각에 빠져 지금까지 쌓아 올린 각자의 바벨탑을 허물기 위하여 먼저 스스로 부인하도록 하는 성령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훈련에 도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