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왜곡된 결혼을 회복해야 한다! (2)

패스라 2008. 10. 6. 16:31

지금까지 성경과 목교세들이나 이 세상이 말하는 결혼의 본질이 서로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해 보았으니

 

이제 우리들이 결혼을 하는 이유와 목적을 분명하게 함으로 왜곡되고 변질된 결혼의 본질로 인하여 보이지 않은 굴레에 메여 이런 저런 모양이나 방법을 동원하여 정당화하거나 합리화 해 보지만 결국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결혼의 본질을 회복함으로 이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

 

그래서 먼저 결혼의 이유와 목적이 창세기 1장28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명령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기 위해서라는 것은 이미 완성된 시효가 지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7장에서 결혼은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전에는 인생의 목적과 사명이 창세기 1장28절의 내용이었지만 그것이 완성된 지금 우리 인생의 목적과 사명은 우리들이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 된 것이다.

 

그래서 천국을 흠 없는 온전한 창세기 1장 28절인 이사야 11장에서는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기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라고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저런 그림을 아직도 이 땅에서 이루어 보겠다는 것은 억지고 거짓으로 불법이 되는 것처럼 둘이 합하여 한 몸이 되겠다고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인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결혼은 우리가 선택을 하여 누리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것도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겠다는 불가능의 도전도 아니므로 지금도 창세기의 말씀을 하나님의 유효한 명령으로 받아 우리들이 끌려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참을 수만 있다면 혼자 살던지 그렇지 않으면 결혼을 해야 하는데 이 땅의 질서를 위하여 사회 법이나 전통을 비롯하여 성경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것처럼 가능한 한 함께 살아가야 함으로

 

불가능한 도전인 둘이 한 몸이 되는 멍에를 지고 살기보다 이 세상을 살아갈 동반자로서 상대방을 선택하던지 아니면 천국을 함께 증거하고 누릴 동반자로서 선택하던지 그 색깔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이 세상과 천국에 양다리를 걸치고 살고있는 목교세들의 가면과 외식에 미혹되어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다고 하는 고린도전서 7장의 말씀도 놓치고 이미 완성되어 철 지난 율법이나 스스로 쌓아올린 착함과 의로움의 믿음 없는 결혼이란 이름의 바벨탑에 메여

 

결국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 했다고 하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모순 속에서 방황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요한일서에서는 이를 믿음 없는 불법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