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린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17장 1-13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라는 말씀은
모세의 주장이나 목교세들의 말처럼 그 때는 온 백성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하는 유일한 국교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인생들이 살수 있는 유일한 길로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택하여 사용한 것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들은 이 세상에 속하여 살아가야 하며 또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직접 율법을 통과하며 완상함으로 이미 이룬 구원을 은혜로 받아 누리는 삶으로 차원이 달라 졌기에 이제는 모세와 아론의 역할이 필요가 없어졌다.
따라서 이를 분별하지 못하고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미혹케 하는 불의와 불법으로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은혜를 은혜로 받지 않고 이미 껍질이 되어버린 규약시대에서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인 제사(교회에서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누리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와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패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온 아론의 지팡이에 대한 설교와는 다른 감동이 밀려온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마른 지팡이를 살아있는 나무도 불가능한 하루 밤 사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린 기적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모세나 아론을 위하여 하신 것이라 하여 이를 목교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쌓으며 유지 보호 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었지만
조금만 더 깊이 묵상을 해보면 이 기적은 모세와 아론을 위함을 넘어 바로 온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 구원을 받기 위함이 아닌가?
그래서 이를 말씀처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패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라고 하시며 또 하나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시고 있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의 교만함과 패역함은 하나님의 그런 배려와 이끌어 주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거함으로 절대로 구원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더 명심 또 명심하고
이 세상과 연합한 목교세들이 하나님을 빙자하여 집요하고 교묘하게 하는 유혹과 위협에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천제증인의 삶을 누리는 것이 믿음의 실체임을 확인하고 즐기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그리고 교회마다 목사마다 아직도 하나님을 뜻이 무엇이지 모르고 이 세상의 요구에 따라가며 여기에 하나님이 뜻이 있을 것이란 말로 위장하고 포장하는 자들이 바로 삯꾼이요 이리이며 눈먼 맹인임을 알아야 한다.
오늘저녁 모임의 메뉴를 삼겹살로 모두 함께 하기로 했으니 삼겹살을 맛있게 먹기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모든 것을 신나게 누리며 아자 파이팅!!!
참! 친구야
치과 하는 자네 동창
자네가 괜찮다면 오늘 저녁 초대하는 것 어떨까?
그때 이후 몇 번 가게에 왔는데 한번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