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22장 15-30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와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라는 말씀은
지금까지 쌓아놓은 것을 놓치지 않거나 성공하기 위하여 지금 우리들이 목사나 교회 그리고 무당을 비롯하여 각종 종교의 이름으로 분명하고 확실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각자가 잡고있는 그것이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며 억지로 기대하고 믿으며 스스로 위로를 취하고 있지만
그것은 그저 헛되고 헛된 것임을 보여 주시며 오늘도 우리들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것으로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세상을 방황하지만 결코 이 세상에는 절대로 정답은 없고 정답은 오직 믿음으로만 확인이 가능한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하시며
우리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즉 정답인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목교세들은 이런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그것으로는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케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와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 보리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오늘 보여주시는 발락과 발람의 모습은 자신의 기득권과 야망 그리고 배를 채우기 위하여 가식과 가면으로 외식하며 악을 발하고 있는 바로 지금의 우리와 목교세들의 모습이 아닌가?
그래도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위로와 회복을 위하여 앞을 가로막아선 하나님의 사자나 가야 할 길을 바로 가지 않는 나귀처럼 시련으로 포장한 하나님의 위로가 다가오면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세상의 논리처럼 주인의 명령에 따라 앞으로 가지않고 오히려 발까지 상하게 한다고 나귀를 때릴 뿐 아니라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라고 심판관이 되어 화와 악을 발하고 있지 않는가 ?
그런데 우리가 이미 확인한 것처럼 이런 모습을 보인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바로 실격 판정을 받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정신을 가다듬고 확실하게 깨어 우리 인생의 본질을 깨닫고 사명과 목적을 이루어 가기 위하여 천국을 소유하고 누리며 증거 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본질을 왜곡한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에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여 다가오는 시련으로 포장된 하나님의 위로를 편식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누리고 즐김에 도전함으로 이미 받은 구원을 확인하는 즐거운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어제 저녁 다시 병원으로 간 민들레가 아침까지 오지 못한 것을 보니 많이 위독한 것 같다. 그래도 어제 돌아와 하는 이야기는 들으니 긴 말은 하지 못해도 아버지와 사랑의 속삭임으로 이미 소통이 일어난 것 같았다. 축하하고 그 감동을 함께 누리며 그래도 명심해야 할 것 바로 “사랑의 속삭임”
참! 내일 우리 두 아들도 부산으로 간다. 시간이 부족하면 친척집들 골고루 방문하지 말고 이번에는 외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집중적으로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그 때 알아서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