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27장 12-23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와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라는 말씀은
우리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완성하여 이제는 빈 껍질이 되어버린 구약의 말씀들을 왜곡 변질하여 성경에도 없는 추수 감사절이 성경에 근거한 것처럼 미혹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할 뿐 아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는 말씀이 지금의 제도권 교회에서 하라고 하는 것인 것처럼 미혹하여 참으로 무식한 억지를 부리고 있고 하시며
아직도 목교세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와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성경에 근거한 추수감사절로 만들기 위한 공작으로 중지 되었던 민수기 말씀으로 돌아 왔으니 잠깐 돌아보면 슬로브핫의 딸들에 의하여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라 가기 위하여 만들어진 제도나 전통 그리고 문화가 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의 고정된 틀로서 법과 정의가 됨으로 오히려 본질과 핵심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신 후
오늘 하나님께서 야속하게도 모세가 잠깐 실수한 므리바의 물 사건 때 하신 말씀을 아론에 이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으로 인정한 모세에게도 인정사정 없이 눈앞에 가나안을 두고 죽음을 선언하자
이에 대한 모세의 반응으로 다음 지도자를 걱정하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라고 하시며 이미 준비해 놓았으니 그를 세우면 된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두고 목교세들은 역시 모세다운 멋진 마무리라고 하면서 따라 갈 것처럼 말할 뿐 아니라 다음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신에 감동된 자인 것처럼 성령충만을 강조하며 하는 짓이라고는
슬로브핫의 딸들에 의하여 드러난 것처럼 좋은 뜻으로 만들어진 제도나 전통 그리고 문화가 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의 고정된 틀로서 법과 정의가 됨으로 인하여 오히려 본질과 핵심을 놓치고 있을 뿐 아니라
죽을 힘을 다해도 모세나 여호수아 만큼도 따라가지 못한 인생들이 용을 쓰고 따라가면 어쩌겠다는 것인가? 그들도 실패한 그 길을 ….
그래서 오신 하나님의 사역을 폄하하는 불의와 불법을 이제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기 위하여 지금 서 있는 위치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하시며 또 그런 모세에게도 하신 말씀을 냉정하고 어김없이 시행했기에 공의의 하나님이 되어 우리들에게 하신 언약도 불변이니 얼마나 확실하고 감사한가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불의와 불법을 행하는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참인 것처럼 달려와도 그것은 그저 신기루 같은 헛되고 헛된 것임을 명심하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받아 남김없이 누리고 즐기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멈추지 않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