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낙심케 하여서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32장 1-14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정월 십사 일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며 또 그 달 십 오 일부터는 절일이니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와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라는 말씀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또 하나님을 알아 감으로 영생을 소유 하도록 도와 주기 위하여 도구로 주신 3대 절기인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맥추절) 그리고 초막절(수장절) 의 본질을 왜곡하여
초막절을 추수 감사절로 미혹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것처럼 유월절을 부활절로, 칠칠절을 오순절과 왜곡된 맥추 감사절로 왜곡하고 미혹하여 자신들의 야욕과 배를 채우는 불의와 불법을 아주 당당하게 자행하고 있다고 하시며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그 모든 것을 이미 완성한 지금 어느 특정한 날을 지킨다는 것 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이를 알기 위하여
목교세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 시 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이 바로 이런 혼탁한 시대에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로 바라보고 그 예수의 위로와 힘을 공급 받으며 이 세상 끝날 까지 견디며 승리할 수 있는 도구요 지침서임을 알지 못하고
아직도 목교세들이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산업으로 주시고 우리로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와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낙심케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느냐”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향하여 달려가는 여정 중에서 오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을 보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심히 많은 가축의 떼를 생각하여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산업으로 주시고 우리로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라고 하자
모세와 나머지 자손들이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낙심케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느냐” 고 하면서 지난 정탐 시절의 과거사까지 들고 나와 몰아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목교세들은 아버지의 첩인 빌하와의 간통건으로 인하여 장자권까지 박탈 당할 뿐 계속하여 푸대접을 받고있는 것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교인들을 순종하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며느리를 범하여 대를 이은 유다나, 기생을 통하여 대를 이는 살몬이나, 그 살몬의 아들 보아스에게 과부인 며느리 룻을 보내어 씨를 받아온 것이나, 전쟁 중에 부하장수의 아내를 취하여 이를 감추기 위하여 너무나 비겁한 방법으로 그 남편까지 살해한 다윗에 대하여는 너무 너그러운 용서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없는 것일까?
목교세들은 오늘도 모세의 말에 무게를 두고 바라보므로 인하여 모세는 법과 정의의 자리에 있게 하고 르우벤 일당은 죄인의 자리에 있게 하여 서로 화평이 아니라 편이나 승패를 가르고 있지 않는가?
여기서 만약 모세가 책망과 비난을 하기 전에 왜? 라고 상대편의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바로 공동 승리자가 되지 않았겠는가?
따라서 지금도 목교세들이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빼고 잘 가고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열심과 순종과 충성과 사랑을 했지만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다섯 교회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본질을 왜곡하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참이고 진리처럼 다가와도 그것은 한갖 신기루 같은 허상임을 명심하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요한 계시록에서 칭찬 받은 두 교회처럼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위하여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주시는 위로와 힘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는 행복한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나는 요쯤 요한 계시록의 말씀이 너무 달고 오묘하며 분명하여 한 없는 위로 속에 빠져 있다. 빨리 정리하여 함께 나누고 싶은데 하루의 시간이 너무 짧다. 그러나 틈틈이 정리하고 준비하여 함께 나누기 위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하려고 도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