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사랑이란?

패스라 2008. 12. 1. 19:43

고린도전서13장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 하는 그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성령 충만하여 방언과 예언을 하며 이 세상의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능력과 믿음을 소유하고 그 소유한 모든 것으로 이웃을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주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도 아무것도 아니고 그저 요란하고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밖에 안 된다고 하니 우리들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하는 사랑에는 뭔가 심각한 오류와 착각이 있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다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라고 하니 이는 또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이런 사랑을 해야 만이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는 무시 무시한 이 세상의 종말이 오더라도 영원히 실족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중요하고 심각한 것을 분명하게 알기 위하여 좀더 깊이 묵상해 보자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는 종말을 지나 천국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실족하지 않는 것이 온전한 사랑이라며 이어진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라는 말을 성경의 흐름에 따라 깊이 묵상해 보면 사랑이 아니라 사랑의 열매인 생명을 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곧 우리들이 아무리 뜨겁고 열심히 사랑을 해도 그 열매가 없으면 그것은 그냥 자기 자랑과 만족과 외식인 꽹과리 소리일 뿐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요한계시록에서 나오는 책망을 받은 다섯 교회를 통해서 뿐만이 아니라 성경 전체에서 수없이 보여주고 있는 흐름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성령의 열매처럼 사랑과 소망과 믿음의 열매로 그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목적이고 사명인 구원이고 영생인 천국을 소유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열매를 위하여 사랑의 대상인 상대방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우리들의 악하고 질긴 죄의 사슬을 온전하게 다 끊어 자유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다시 스스로 깨끗해 져야 한다며 더 나은 의를 위하여 착하고 순결하고 정의로운 도덕군자의 삶이 참이고 사랑이라며 세뇌하여 그 속에 가두어 사랑이란 젖으로 삶아 죽여가고 있는 

 

이 세상이나 고정관념에 대하여 고린도전서6:12에서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라고 하는 것처럼 현존할 뿐 아니라 이미 통과한 승자로서 이 세상의 흐름에 동참하여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천제 증인의 삶으로 승리를 확인하여 누리고 즐기며 보여 주라는 것일 뿐 사랑의 대상자에게 하라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사랑할 대상자인 조각바람의 지체들은 지금 보이는 껍질이 아닌 이미 구원 받은 지체들은 이미 한 몸으로 우리의 몸처럼 온전함으로 세상이 요구하는 것처럼 특별한 사랑의 표시나 말이 없어도 서로 사랑의 속삭임으로 사랑하고 있지만 껍질인 우리들은 우둔하여 알지 못하는 것일 뿐이므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은 물론 세상이 요구하는 특별한 표시나 말을 사용하더라도 서로 열심히 그리고 뜨겁게 사랑해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성령 충만하여 방언과 예언을 하며 이 세상의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능력과 믿음을 소유하고 그 소유한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는 것이 진짜 사랑의 실체가 아니므로 이에 너무 집착하여 넘어 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우리들이 천제증인으로서 본질을 왜곡한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진리와 진실처럼 또는 태산처럼 다가오더라도 그것은 그저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이요 살아질 신기루처럼 아무 실체도 없는 헛되고 헛된 것임을 알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고 담대하게 주님께서 주신 자유를 누리고 즐기며 사랑함으로 한 몸임을 확인하며 마지막 혼인 잔치의 주인공으로 이미 확정되어 초대 받은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으로 열심히 그리고 뜨겁게 서로 사랑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