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패스라 2008. 12. 30. 12:37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신명기 31장 1-15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노하는 것은 왕이 하나님의 뜻을 왕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엘리사가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아니 함으로 인한 것임을 보여 주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땅의 목교세들은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여 스스로 화를 내면서 주변을 괴롭게 하며 힘들게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한해를 마무리 하면 주신 이 말씀이 우리들에게 하는 요구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본문에 나온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고 하였는데 그렇게 하여 우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무엇일까?

 

본문에서 이미 하나님께서 하신 사역을 설명해 놓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믿지 못할까 물어보고 기억하라고 했을까? 그리고 이를 목사들이 설명하며 스스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여 기득권을 누리라고 하는 것일까?

 

그런데 문제는 그 사건을 직접 목격한 세대나 그렇게 설명을 듣고 기억하고 있는 세대나 그 결과는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고 하시는 것처럼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도 오늘 말씀처럼 물어보고 기억하여 잘 지켜 여수룬이 되어도 그 결과는 오히려 하나님을 버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업신여기는 짓이 됨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송구영신 예배 때 마다 지나온 한해의 실패를 고백하며 다시 여수룬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결과는 이미 그 때 알고 있지 않는가 여수룬이 못 된다는 것을 그런데 올 해도 역시 다시 여수룬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뻔한 거짓말을 언제까지 계속 하려는가 라고 하시며

 

우리들이 여수룬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되어도 실패한다는 바로 알아 이미 실패한 구약을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악용하고 이는 목교세들의 불의와 불법에 자유하기 위하여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