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받은 자여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1장 26-38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이 후에 그 아내 엘리사벳이 수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가로되 주께서 나를 돌아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이 세상의 관점으로 보면 복이라기보다 당장은 부끄러운 것으로 보이는데 목교세들은 이런 복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교회를 비롯하여 온 세상에 이 세상의 관점에서 인정되는 것을 복이라고 복덕방을 차리고 미혹함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복을 놓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 하니”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어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그 때가 되기 까지는 믿음 이외의 방법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복으로 보여지지 않음을 보여 주신 후 오늘 다시 처녀가 임신한 것을 은혜를 받은 것이라며 평안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것이 복임을 알고 또 복이라고 고백하고 있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율법도 완성해 주셨다고, 구원도 완성해 주셨다고, 종말이 온다고 하고 있음에도 이를 우리는 정말 믿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엘리사벳을 보고 마리아가 믿음 것처럼 그 두를 모두 보고 있는 우리들이 믿지 아니 한다면 최후 심판 날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변명을 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이 세상의 지혜로는 다가오는 하나님의 복을 절대로 가늠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부조건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