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2장 21-40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라는 말씀은
온 우주를 구원하실 복된 소식과 그 표적이고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리아가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는 것처럼 믿고 영접하지 않고 사건 그 자체를 기이하게 여기든지 또는 그 사건을 목격을 하고 기쁨에 동참하더라도 그것은 그냥 한 때 지나가 것일 뿐 그 복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지금 바로 목교세들의 불의와 불법의 세뇌에서 벗어나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들에게 그 복을 주시고 누리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명심하고 잠에서 깨어나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는 지금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믿고 기다린 시므온이란 사람의 눈에는 아기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구원 그 자체임을 알아보고 바로 증인이 되었으며
또 한명의 증인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어 살고 있는 팔십사 세가 된 안나를 사용하였는데 이 두 증인의 삶의 공통점은 삶의 이유와 목적이 바로 구원 즉 예수에 올인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세상의 시각으로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까지 한 대제상이나 서기관 그리고 바리새인들의 삶의 이유와 목적이 오직 예수 일 것 같은데 오늘 분명하게 아니라고 보여 주시고 있다.
그리고 마리아가 자기가 소망한 그대로 이루어져 감을 하나씩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믿음으로 받아 믿고 그에 합당한 도전의 삶을 살아 가면 우리도 곧 그것이 복임을 점점 분명하게 알아간다는 것을 믿고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