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18장 17-29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라는 말씀은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다고 하나님께서 칭찬을 할 만큼 정직하게 행하였지만 그 결과는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상납을 하는 참혹한 현실로 이것이 바로 우리 피조물의 한계임을 알고
이런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오늘 앗수르 대표들은 유다 백성이 한 말인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한 것이 잘못된 것이며
그래서 자신들은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 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처럼 말하고 있는 것이 어찌 오늘날 목교세들의 모습과 똑 같은가?
예수님께서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면 목교세들이 앞장서서 사람은 떡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보다 자신과 이 세상의 논리를 믿고 그 안으로 가두어 버리고
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을 빙자하여
이미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기를 지고 예수를 따르고 있는 척 입으로는 고백을 하면서 자신과 이 세상을 위하여 복을 구하고 있는 모습이 말이다.
따라서 어쩌면 오늘 외치고 있는 앗수르 대표들의 하는 말이 이 세상의 이치에는 맞기에 맞는 말처럼 들리고 히스기야가 말한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는 것이 잘못된 말처럼 들릴 수 있기에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이 세상의 논리로 말이 되게 해석하면 그것이 바로 변질과 왜곡의 출발점이 되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 세상의 논리로 맞추어 해석하려고 하기보다 먼저 믿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 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