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23장 15-25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라는 말씀은
우리 피조물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들이 요시야 왕처럼 옷을 찢으며 회개하고 아무리 용을 써도 그 결과는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스스로는 절대로 온전할 수 없다는 것과 또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하는 모든 행위가 오히려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는 짓이 됨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이런 착각에 빠져있는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어제 언급한 것처럼 요시야 왕이 신하들과 함께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고 하는 것처럼 다짐하고 결단한 후 시행하는 오늘도 그 처절한 개혁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두고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고 하는 하나님의 평가를 오늘은 다른 각도에서 묵상해 보자
이는 곧 요시야 왕이 전 후를 불문하고 정말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에 바로 서려고 노력한 최고의 사람이란 칭찬도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누구도 요시야 왕만큼 율법에 바로 서려고 노력한 사람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는 선언 아닌가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요시야 왕도 그 율법에 온전히 서지 못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을 바로 알아야 우리들이 신앙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쪽으로 갈수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수천번 죽었다가 깨어도 요시야 왕만큼도 율법에 바로 서지 못한다고 하나님께서 선언 하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바로 서겠다고 억지를 부리며 불가능에 도전하자고 미혹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 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