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자신의 소견이 진리일 줄 심한 착각을 함을 알아야 한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사사기 11장 12-20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고 하는 말씀은
입다의 말처럼 우리들의 양심에 울리는 이와 같은 울림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옴이 당연하지만 우리는 이 울림을 우리들의 한계에서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임을 잊고 진짜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폄하하는 것이 됨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관심은 이 땅에서의 우리들의 삶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과 서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길 바라는 것이기에
아직도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들의 온전한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고 하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입다와 암몬 자손의 왕이 서로 전쟁의 명분 쌓기를 위하여 말장난을 하고 있지만 사실 이 논쟁은 정답이 없는 말장난인 것처럼 우리의 삶도 이렇게 정답 없는 말장난으로 명분 쌓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을 왜곡 변질하여 이 세상의 이성으로 바라보면 당장은 분명하고 확실해 보이지만 그것은 진리도 참도 아니므로 바라보는 각도나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이 사사기의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고 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의 이유와 목적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분별하라고 주신 이성과 서로 사랑하라고 주신 감성의 조회로 서로 사랑하는 것을 잣대로 하지 않고 왜곡 변질된 이 세상의 이성을 잣대로 사용하면 각자가 자신의 소견이 진리일 줄 심한 착각을 함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이 사용하는 잣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과 사명에 따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으로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아무리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여도 다 헛되고 헛된 것임을 알고 서로 사랑함으로 사랑이고 생명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살아있는 사랑을 함으로 영생과 천국을 소유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살아있는 사랑이란 서로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그 살아있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생이나 지도자의 자리로 나가지 말라는 경고와 땅 끝까지 당신의 증인으로 당신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명령을 바로 받아 누려야 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 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서로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