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요한복음 13장 1-13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마태복음 26장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고 하는 말씀은
이 세상의 가치 기준에 따른 이성으로 하나님을 분별하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그리고 제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지만 이 세상의 이성으로는 분을 내게 하는(사실은 부끄럽게 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으로 하나님을 분별하고 또 주신 감성으로 사랑한 한 여인이 하나님의 기쁨이 된 것을 보여 주시며
이처럼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분별하라고 우리 인생들에게 주신 이성과 서로 사랑하라고 주신 감성의 조화로 서로 사랑하려고 아직도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부활절을 앞두고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고 하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먼저 오늘 말씀이 13절까지인데 20절까지 한 것은 목교세들이 말씀의 본질을 세족에만 맞추어 섬김만을 강조함으로 본질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11절까지의 세족의 모습보다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는 말씀인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는 말씀에 집중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우리들이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활절로 주신 말씀을 돌아보면 예수님께서 사역의 완성을 위하여 성전 정화가 아니라 성전 정리를 하고 또 목교세들의 말처럼 이 세상에 대하여 지혜롭게 보이는 대답을 하는 선생이나 지도자나 변호사가 아니라 분명하고 확실한 천제증인이 되라고 하신 후
이 세상의 가치 기준에 따른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지만 이 세상의 이성으로는 분을 내게 하는(사실은 부끄럽게 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으로 하나님을 분별하고 또 주신 감성으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된 다고 하신 후
오늘은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종의 신분으로 낮아져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와 선생이 되어 씻어 주어야 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서로 씻어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 인생의 맹목적 순종에 따른 섬김이나 꽹과리 소리나는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으로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아무리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여도 다 헛되고 헛된 것임을 알고 서로 사랑함으로 사랑이고 생명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살아있는 사랑을 함으로 영생과 천국을 소유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살아있는 사랑이란 서로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으로 이 모든 조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그 살아있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생이나 지도자의 자리로 나가지 말라는 경고와 땅 끝까지 당신의 증인으로 당신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명령을 바로 받아 누려야 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 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서로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