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은총의 실체
은혜란 조건 없이 고맙게 베풀어 주는 도움이나 혜택이고, 은총은 높은 사람에게서 받는 특별한 은혜와 사랑 즉 인간이 창조주에서 조건 없이 받은 각자의 자질인 달란트를 비롯하여 모든 것을 의미하지만 종교계에서는 그렇게 분별하기보다 사랑, 자비, 인자, 인애 등과 함께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고 할 뿐 아니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고 함으로 말은 은혜라고 하면서 위협과 협박의 무례함으로 감사를 강요하는 것은 스스로 은혜가 아니라 어떤 목적을 가진 투자나 투기임을 스스로 반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고 용서했으면 끝이지 어떻게 악과, 과실과, 죄는 용서하지만 벌을 면제하지는 않겠다는 말이 되지 않는 엉터리 억지 논리의 주장을 비롯하여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감탄고토의 불량배 같은 저질의 하나님임을 스스로 반증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표적을 구하도록 미혹하기 위하여 신기루인 바람을 잡으려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을 위협과 협박의 무례함으로 강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바로 분별하기보다 피조물의 부족한 이성과 감성을 따라 외모인 공평 타당함의 논리로 판단하여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하는 것처럼 말로는 값없이 준다고 하면서 내 아들이 되라고 조건을 달뿐 아니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는 것도 그냥 일단 교회만 나오라고 해놓고 결국 본질을 빙자하여 미혹함으로 모이자, 돈 내라, 집 짓자고 하는 작금의 실삶처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하거나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하는 것처럼
그렇게 되었으면 그만이지 다시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고 스스로 빚진 자로 본질을 미혹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약장수나, 악덕 사체업자 수준의 야비한 꼼수일 뿐 아니라
정답보다 신의를 앞세워 강행한 세종시의 업무 비효율성을 비롯하여 노출된 수많은 문제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고 하지 않는 다는 신문기사처럼 피조물의 부족한 이성과 감성을 따라 외모인 공평 타당함의 논리로 판단하여 스스로 영생불멸의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스스로 만든 신기루 하나님을 여호와로 미혹하여 세뇌하려는 약장수나, 악덕 사체 업자가 되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은혜나 은총이란 달콤한 신기루 유혹과 무례한 위협과 협박으로 참인 복음을 가리고 가로막는 불의와 불법의 나팔과 꽹과리 소리로 똥칠하는 자가 되면 그 결국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는 그림처럼 멸망으로 실족함으로 바로 알 때
태초부터 감추인 신비처럼 보이는 여호와의 뜻을 따라 회개함으로 피조물이 영생불멸의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변화의 신비인 복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이 세상이 절대로 줄 수 없는 온전한 편안인 자유와 행복을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어도 수면 위를 운행하시는 여호와처럼 서로 사랑함으로 실삶으로 확인하며 영원히 누리는 것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믿음이나, 교육, 훈련 등으로 미혹하여 세뇌함으로 죽음에 대한 억울함이나 두려움을 따른 불안함인 피조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은혜나 은총이란 이름으로 본질을 왜곡 변질하는 등 온갖 감언이설과 권수술수가 난무하는 표리부동의 모습으로 그렇게 갈망하며 찾고 또 찾으려고 발악한 정답으로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