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무위나 유위의 온전함을 위해서는

패스라 2014. 12. 9. 07:41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듯이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함을 위하여

몸부림치며 발악하는 온전한 무심과 무관심의

관계와 모습의 온전한 무위나

온전한 유심과 유관심의 관계와 모습의 온전한 유위는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무위나 유위의 온전함을 위해서는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회개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붓다는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상구보리하화중생을 위하여

500생애를 윤회하는 몸부림으로 발악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행 중이고,

 

예수도 사랑하는 민망한 마음으로 상구보리하화중생을 위하여

목숨은 물론 죽어서까지 몸부림치며 발악하겠다고 하면서

최후 심판과 부활을 약속하고 있지만 아직도 진행중인 것은

 

그것이 바로 표적을 구하는

허망한 신기루 유혹의 처방전인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임을

스스로 반증하고 있는 것이기에

 

그 결과는 언제나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