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철학의 탄생과 본질은 어린 아이의 소꿉놀이다

패스라 2015. 5. 19. 07:23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모든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른 야망과 욕망의

본질인 의식주의 자급자족과 일용할 양식의 한계를 극복함으로 꿈꾸는 이고득락인,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기 위하여

 

누군가에 의하여 창조된 천지이기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당연히 온전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신은 수면

위를 운행한다고 표현하는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무심과 무관심의 관계와

모습인 온전한 무위나, 온전한 유심과 유관심의 관계와 모습인 온전한 유위를

바로 깨달아

 

누군가에 의하여 피조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헛되고 헛된 허망한 신기루인

공이기에 무엇이든지 절대로 온전하게 바로 알거나, 소유 할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회개를 함으로 위 없이 살아있는 영생불멸의 새로운

피조물인 온전한 영과 생명으로 거듭나 그렇게 꿈꾸며 갈망하는 이고득락의

온전함을 여호와처럼 누리기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듯이 허망한 신기루 맹신의 믿음을

근거한 이기적인 삶인 신앙과, 온전하지 못한 공평 타당한 허망한 신기루 논리를

근거한 이타적인 삶인 신학은 서로 정답이 아님을 반증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종교 다원주의나 정치처럼 공생이나 상생의 명분으로 이기적인 삶인 신앙과

이타적인 삶인 신학을 서로 적당하게 야합하여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나, 하나님의

뜻이나 영광을 위한다는 절대 불가능의 허망한 신기루 명분으로 모두 함께 더불어

잘 살아야 한다며 스스로 대단한 선생이 되어 철학이나 정치를 비롯하여 각종

학문이나 종교를 만들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서로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 정통과 이단 등의 이름으로 분별하고

다시 또 그 안에서 수많은 종파나 라인 등으로 분별하여 절대로 온전한 하나가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꿈꾸는 상상의 용을 위한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인 각종 종교

경전을 비롯하여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달콤한

신기루 유혹의 명분과,

 

온갖 방법의 감언이설과, 권모술수의 곡학아세와, 표리부동의 허망한 신기루

유혹의 굿판인 논리와 주장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여 토토리 키 재기 하면서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 때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그런 허망한 신기루인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처럼 허망한 신기루 유혹의 똥을 표적으로

다시 구하기 위하여 이기적인 삶인 신앙과 이타적인 삶인 신학을 비롯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중도나 중용의 삶을 위하여 윤리, 도덕 등으로 발악하며

몸부림치기보다

 

그 본질이 이기적이거나, 이타적이거나, 중도나, 중용의 고정된 죽어있는 길이

아니기에 때를 따라 이런 저런 온갖 모양으로 다 보여지는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야 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할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의 삶의 본질은 선악이나 옳고 그름이 없이 그저 각자 자신의 역량을

따라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삶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피조물 스스로 외모로 판단하여 만든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인 신앙이나 신학의

이름으로 미혹하여 윤리 도덕 등으로 본질을 가리고 있는 그 현실의 실상을 보면

 

인간의 야망과 욕망의 만족을 위한 신기루 처방전으로 스스로 대단한 선생이 되는 무례함을 독립적으로 우뚝 서기를 갈망하는 본능을 지닌 것처럼 철학이란 이름으로 의미를 부여하여 도전함으로 고독과 외로움에 빠지는 것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이를 극복할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을 정답처럼

남발하고 있지만 고독과 외로움에 빠지는 것은 온전한 독립을 하지 못한 미성숙의 독립이기 때문으로 바로 알아야 할 뿐 아니라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의 성숙에 따른 당연한 결과를 두고 철학의 탄생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진 대단히 똑똑하고 창조적인 인간에 의하여 출발하였다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그런 지적 모험심은 어른보다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훨씬

흔하게 볼 수 있고,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가상 놀이와 공상시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지만 이처럼 나이가 들면서 희귀해지는 것은 모든 교육 과정이

그것을 말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런 철학적 사고는 전복적이고 혁명적이며 파괴적이고 가공할만한 것으로 특권과 기성제도와 편안한 습관을 무자비하게 다루며, 무정부적이고 법률로 제어할 수

없으며, 권위를 중시하지 않고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정교화된 지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지옥을 들여다보고 지옥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인간을 깊이를 알 수 없는 침묵에 둘러싸여 있는 희미한 알갱이로 보면서 마치

자신이 만물의 영장인 듯이 확고하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거대하고 재빠르고

자유로우며, 세계를 비추는 빛으로 인간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이는 스스로의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보편적으로 호기심과 궁금증이 왕성하다는 

어린이는 대단히 똑똑하고 창조적인 인간이 아니라 미성숙한 이성과 감성의 발로요 출발하니 결국 철학의 탄생은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신기루인 이데아를 향하여

달려드는 불나비나, 어린 아이의 소꿉놀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지 못하고

 

장자 천지편에서 말하는 것처럼 오묘한 어둠 속에서 홀로 사물을 보고 소리 없는

고요함 속에서 홀로 소리를 듣거나, 오묘한 어둠 속에서 홀로 빛을 보고 아무 소리 없는 곳에서 홀로 조화로운 소리를 듣는 환상이나 환청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여 고고하게 홀로 서는 독립적 주체나 정답으로 착각하면

 

그 결과는 언제나 자승자박과 자가 당착의 모순 속에서 발악하다 굴욕의 항복인

참회와 회개를 강요당하는 죄인이나 괴물이 되어 다람쥐 쳇바퀴 돌리다 결국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 가는 것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