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여자의 인생과 남자의 인생

패스라 2017. 8. 14. 12:55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한계를 지닌 인간이

스스로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온전한 꿈의 본능과 본질을 따른

열정과 창의력으로 만든 수많은 종류의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절대불가능에 도전하는 온전한 악인도 온전한 선인도 아닌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되지만

 

인간에서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우리 모두가

궁극적으로 갈망하는 온전한 꿈은 이 세상이 절대로 줄 수 없는

진짜 사랑으로 모두가 꿈꾸는 이고득락인 살롬 즉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꿈인 과정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음으로

절대로 이루어질 수도 없고 또 사랑에 속고 돈에 운다고 하는 것처럼

달콤한 사랑의 약속이 가장 큰 약속이지만 그 약속을 믿고

이제는 내 꺼야 라고 착각하는 순간 바보가 되기에

 

결국 그 달콤한 사랑의 약속은 웃기는 약속이 되지만

그래도 가장 큰 행복은 달콤한 사랑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눈물을 주는 것도 사랑이라고 하는 것처럼

 

또 아버지와 남편이란 이름이 남자의 인생이고 일생이며

어머니와 아내란 이름이 여자의 인생이고 일생이라고 하면서

그런 남자와 여자의 인생이나 일생에 만족하지도 거부하지도 못하는 것이

바로 인간에서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되었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에서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우리 모두는

영원히 다람쥐 쳇바퀴만 돌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무상을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는 가는 공수래 공수거의 인생이나

일생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정답으로 세뇌되어 착각하고 있기에

 

모두가 만족할 여자의 인생과 일생이나 남자의 인생과 일생이

공수래 만수거 인생이나 일생의 진짜 꿈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