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인간의 용서와 용납

패스라 2017. 8. 15. 11:11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한계를 지닌 인간이

스스로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온전한 꿈의 본능과 본질을 따른

열정과 창의력으로 만든 수많은 종류의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절대불가능에 도전하는 온전한 악인도 온전한 선인도 아닌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인간의 용서와 용납을 보면

 

인간에서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우리 모두가 궁극적으로

갈망하는 온전한 꿈은 이 세상이 절대로 줄 수 없는 진짜 사랑으로

모두가 꿈꾸는 이고득락인 살롬 즉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는 것이기에

 

첫 번째 밤의 꿈이나 세 번째 헛꿈이나 네 번째 단꿈을 통하여

각자 현실의 삶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허상처럼 보이지만

진짜 꿈의 실상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건이나 환경을 비롯하여

인위적인 어떤 조작이나 역할 없이 온전한 무위나 유위의 상태에서

스스로 드러난 것이기에 오히려 오답으로 외면하면서

 

두 번째 꿈처럼 스스로의 열정이나 노력으로 쟁취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과정을 진짜 꿈이나 정답으로 착각하여 절대불가능에 도전하도록

미혹하기위하여 용서나 용납의 이름으로 상생이나 공생을 이루는 것을

대단한 업적의 자비나 사랑으로 미혹하여 정답처럼 종교를 비롯하여

온 세상은 이 세상의 유익을 취하는 도구로 이용하고 있지만

 

용서와 용납은 인간이나 신비의 연합체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에게는

전혀 의미 없는 상상의 신기루 이념으로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인간이

두 번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만든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의 구성요소 중

하나임을 각자 현실의 삶에서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답으로 착각하고 있는 반인반수의 괴물로 세뇌된 우리 모두는

영원히 다람쥐 쳇바퀴만 돌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무상을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는 가는 공수래 공수거의 인생이나

일생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모두가 만족할 공수래 만수거 인생이나 일생의

진짜 꿈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