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나,
동산 중앙에 있다는 두 나무 중에서 한 나무의 열매만 먹은
이상하고 어색한 그림의 실상이 바로 진짜 실과가 아니라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자본과 양심의 자존감을 따른
빛의 도를 위한 것음을 스스로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둘,
왜냐하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처럼 되었다고 하면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영생할까 불안해 하는 하나님의 모습과 에덴 동산
중앙에 두 나무를 무방비로 둔 하나님의 모습과 비교되는 것처럼
셋,
2장에서는
나 중심의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을 따른
생령의 도를 닦을 때의 온전한 무분별 지혜의 야훼 하나님이고
여기서는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자본과 양심의 자존감을 따른
빛의 도를 닦기 위한 분별 지혜의 도덕천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넷,
따라서 위 표현은 사상누각의 신기루를 정답처럼 표현한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아담과 하와가 말씀으로 만든 사람들처럼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자본과 양심의 자존감을 따른
빛의 도를 닦으며 길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