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열님의 한국교회, 소망이 있는가? 란 시론을 보면서 참으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목사라면 자신의 직업을 위해서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한국교회를 평가하면서 기독교와 교회, 그리스도인과 교인도 분별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외식하지 못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치부를 낱낱이 보여준 것을 문제로 생각하는 참으로 이상한 논리를 펴고 있으며
마태복음 5장에서 말하는 가난함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와 서머나 교회를 너무 문자적으로만 해석하고 있다.
그렇게 적용 한다면 지금까지 이만열님의 삶이 가난함의 복을 누리는 삶이 였는지 지금의 위치가 가난함의 복에 대한 결과인지 궁금하다.
따라서 지금 만약 이만열님께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난한 그룹에 있다고 판단하면 그나마 그렇게 말할 수 있어도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님께서 말하는 교회의 문제는 크고 작음이나 부유하고 가난함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교회 자체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며 또한 님께서 제한한 것처럼 말씀과 기도로 공부하여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후 증인의 삶에 도전할 때 가능하며
또한 그것도 나는 할 수가 없다고 손을 들어야 한다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데 이렇게 님처럼 자칭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불가능에 도전하자고 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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