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근실게이트를 바라보는 기독교계 혜안의 실상/온전한 기쁨과 평화인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서는

패스라 2016. 11. 18. 10:40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우리인 나는 이 세상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이나, 꼭 보고

싶은 것이나, 꼭 갖고 싶은 것이나. 꼭 먹고 싶은 것이나, 꼭 이루고 싶은 어떠한

욕망이나 욕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는

것처럼

 

순결이나 열녀 등 어떤 이념이나 명분을 위하여 바늘로 허벅지를 찌르는 것처럼

고통으로 고통을 참고 견디기 위한 바보 같은 멍청한 짓인 수행이나 기도나 주문을

암송하거나 스스로 만든 이념인 하나님 등의 어떠한 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우리인 나는 그런 것으로 안내해 줄 것 같은 돈과 권력과 명예와 건강 등의

조건과 환경을 비롯하여 어떤 대단한 선생이나 이웃을 구할 생각도 없고, 어떤

대단한 도나 진리를 구할 생각도 없고, 스스로 대단한 선생이나 이웃이 될 생각도 

없는 그런 우리인 내가 바라보는 이 세상은 참으로 요지경 속이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절대로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출구가 없고 오직 열려있는 하나의

작은 구멍을 통하여 밖을 볼 수 있는 틀이나 통 속에서는 직접 밖의 상황을 현실의

삶으로 경험하여 바로 알거나 또는 어느 누구도 밖의 상황을 온전하게 설명해 줄 수

없는 것처럼

 

처음부터 피조물의 한계인 틀이나 통 속에서 열려있는 작은 구멍인 부족한 우리들의

안이비설신의를 비롯하여 교육이나 훈련 등으로 본질이 왜곡되어 절대로 온전한

조화를 이룰 수 없게 된 우리들의 자유의지인 이성과 감성이 상상하여 만든 어떠한

이념이나 사상도 현실의 삶으로 직접 경험한 온전한 정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철학을 비롯한 어떤 학문이나, 예수나 붓다나 공자나 노자 등을 비롯한 모든 종교의

주체들은 그것들을 가능한 것으로 미혹하여 정답으로 세뇌함으로 결국 모든 인생이

갈망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설명하는 설명서로 손가락인 종교경전을 온전한 정답인

달이라고 할뿐 아니라 그런 경전을 통하여 회개나 해탈이 정답이라고 하면서 현실의

삶으로는 이 세상의 똥을 음밀하게 표적으로 구하므로 결국 스스로 정답이 아님을

반증하고 있는 실상들을 보면

 

천상천하유아독존 삼계개고아당안지 즉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도 수면 위를 운행한다는 여호와처럼 스스로 온전해야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 즉 사랑과 일과 쉼이 온전한 조화를 이루는 온전한 삶을 영원히 누릴

수 있다는 본질을 편집하거나 표절하여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나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등의 홍익이념이나 사상 등으로 각종 종교를 만든 것처럼

 

피조물이 하는 모든 말을 비롯하여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온전한 실상이 아니라

작은 구멍을 통하여 상상한 바람을 잡으려는 허망한 신기루 이념인 거짓말이기에

도는 이름이 도일뿐 도가 아니라는 본질을 편집하거나 표절하여 그러나 사실은

도라는 정답이 없는 허망한 신기루 이념으로 본질을 가리고 가로막는 무례한

오지랖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간을 두고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영묘한 능력을 지닌 만물의 영장이란

의미는 인간이 본을 받아야 할 대상이 작은 구멍을 통하여 상상한 정복과 다스림의

대상인 온전하지 못한 자연이나 모든 피조물이 아니라 피조물의 한계인 틀이나

통에서 자유 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여호와란 의미의 온전함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유익인 똥을 위하여 자연을 찬양하며 동물이나 식물이나 미물 등의

본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본질을 편집하거나 표절하여 만든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에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수 있는 피조물의

창의력을 가리고 가로막는 무례한 오지랖을 펼치고 있고

 

피조물의 한계인 틀이나 통속에 갇혀있는 모든 피조물은 본질을 가리고 가로막는

무례한 오지랖에 세뇌되어 결국 본질적으로 자신들이 원하고 있는 궁극적인 분명한

목적을 절대로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이성과 감성이 서로 온전하게 공감하는

만족이요 충만으로 사랑의 속삭임인 온전한 조화도 절대로 이를 수 없고

 

피조물의 한계인 틀이나 통처럼 언어도단 불립문자이기에 영원한 동상이몽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절대로 온전하게 전달할 수 없는 피조물이 하는

모든 말이나 행동은 온전한 정답이 아니라 바람을 잡으려는 허황된 거짓말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이나 진심으로 스스로 착각하거나 세뇌됨으로 참을 가리고 가로막는

무례한 오지랖을 펼치고 있고

 

본질이나 진리란 의미의 정답 이념인 이데아는 둘이 아니라 온전한 하나인 충만이나

만족이기에 적당하게 야합이나 화합하는 상생이나 공생이 오답이지만 정답이 없는

신기루인 이 세상은 최선이 아니라 차선으로 적당하게 야합이나 화합하는 상생이나

공생이 신기루 정답이란 사실을 편집하거나 표절하여 정답으로 미혹하여 세뇌하는

 

그런 허망한 논리의 이념을 통하여 자신의 충만이나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것은

희망사항인 절대 불가능의 도전이기에 수많은 불의와 불법이 난무하고 있는 것처럼

그 본질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 속에서 방황하는 것이기에 결국 스스로 갈망하며

만들어 추구하고 있는 온전한 의미의 이념으로 충만이나 만족인 행복 이념을

스스로 손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진짜 정답은 선과 악이나, 삶과 죽음처럼 둘이 아니라 어떠한 분별없이

자연스럽게 온전한 하나가 되어야 하기에 결국 정답이 아님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속이는 바보 같은 거짓말로 자신은 물론 주변에

무례한 오지랖을 펼치고 있음을 바로 깨달아 그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기보다

 

그 본질을 미혹하는 온갖 명분의 이념으로 스스로 굴욕의 항복인 참회와 회개를

강요하는 자승자박과 자가당착의 모순 속에서 죄인이나 괴물이 되어 희로애락의

감정을 분별하여 편집하거나 표절하여 만든 정치 종교를 비롯하여 드라마나 영화나

책이나 예능 등을 정답처럼 음밀하게 표적을 구하거나

 

허망한 신기루의 각종 이념을 분별하여 편집하거나 표절하여 자신들의 이 세상

유익인 똥을 위하여 만든 처방전을 정답처럼 표적을 구하게 함으로 당연히 드러나는

이념 충돌의 한계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진짜 정답이 스스로 드러날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쌓아 온 바벨탑을 허물지

않기 위하여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듯이 다시 이 시대를 구원할 영웅호걸의

이념을 갈망하도록 미혹하여 세뇌하기 위하여

 

언어와 문자와 색과 빛과 공간과 시간과 숫자의 향연처럼 이미 존재하고 있는

이념의 패션을 분별하여 편집하거나 표절하는 온전하지 못한 이성과 감성인 의식과

무의식의 향연은 오히려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의 힘인 창조적인 삶을 가리며

가로막는 역할을 하는 동전의 양면으로 바로 알지 못하고

 

그것을 정답으로 표적을 구하게 하는 허망한 신기루 이념에 목을 매는 어리석은

짓을 정답으로 미혹하여 세뇌하기 위하여 울리는 나팔과 꽹과리 소리를 따라 표적을

구하며 바람이나 구름을 잡으려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에 집착하면 할수록 모순의

실상인 이념 충돌의 결과로 사회적 동물이란 빈 수레의 찌질한 실패자가 되어

안절부절 못하며 울며 겨자를 먹게 되는 것으로 바로 알아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이 세상 유익인 똥을 위하여 이 세상과 야합하여

절대로 다다를 수 없는 이념인 상상의 용을 표적으로 구하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을

정답처럼 온갖 달콤한 신기루 명분의 이념으로 세뇌하여 표적을 구하도록 병 주고

약주는 다람쥐 쳇바퀴의 허송세월을 보내도록 미혹함으로  

 

우리 모두는 사회적 동물이란 이념 속에서 빈 수레의 찌질한 실패자인 죄인이나

괴물이 되어 다람쥐 쳇바퀴 돌리며 울며 겨자를 먹고 있기에 이 세상 그 어떤

인생도 무미건조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삶과 인생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인생무상을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므로

공수래공수거인 인생무상의 한계를 벗어난 공수래 만수거의 승리한 인생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충만이나 만족인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을 

알지 못하는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의 편집이나 표절이나 각색이나 연기 등으로

조작되어 만들어진 윤리도덕을 비롯하여 모든 학문이나 법 그리고 종교 경전이나

이 세상의 이치 그리고 일반 상식 등을 참이나 정답으로 착각하여 영원히 정답 없는

미로 속을 헤매고 있기보다

 

모두가 꿈꾸며 갈망하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충만이나 만족인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은 에덴동산에서처럼 과학기술의 발달이나 발전으로 이룬

문명이나 문명의 이기들은 물론 종교나 철학을 비롯하여 어떠한 논리의 이론이나

이념으로도 절대 불가능하고 무자식 상팔자란 말이 있는 것처럼 생육하고 번성하는

자녀 생산으로도 절대 불가능한 것으로 바로 알고 보면

 

이성과 감성의 온전한 조화를 위한 용기인 회개로 피조물인 자신은 물로 부모

자녀 등 주변을 진멸하고 오직 그렇게 함으로 거듭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새로운

피조물이 누리는 사랑의 속삭임으로 이 세상이 절대로 줄 수 없는 온전한 기쁨과

평안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서는 

 

근실게이트를 바라보는 기독교계 혜안의 실상으로 사회 활동의 대표주자 중

한명으로 새터민자립지원센터와 김밥천국 그리고 이동세차 등 사회사업을   

비롯하여 개척하여 5,000명이 모이는 교회로 부흥한 높은뜻숭의교회를 분립하여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된 대단히 유능하고 지혜로운 김동호목사의 혜안을 보면

 

근실게이트의 태동은 그의 말처럼 최태민목사로부터 잉태되었지만 기독교에서

공적으로 목사 안수도 받고 구국선교단 총재까지 역임한 최태민목사에게 

감탄고토의 모습처럼 입장을 바꿔 무당으로 비하하는 것은 기독교계의 몫이

아니라 이 세상이 평가해야 할 몫이고

 

최태민목사처럼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다는 성경 말씀도 뿌리치고 외모와

외형 지상주의 길을 지금도 추구하고 있는 기독교계는 공황이니 패닉이니 하면서

많은 사공 중에 한 사공이 되어 앞장서서 흥분하기보다 이번 사건에 일익을 담당한

도의적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는 자숙의 기회를 갖는 것이 마땅할 것일 뿐 아니라

 

박근혜대통령을 향하여 남의 일처럼 혼이 병든 사람이라고 비아냥거리기보다

최태민목사가 새로운 종교를 만들며 근실게이트를 태동시킨 것도 작금의 현실처럼

수많은 종류의 기독교가 난립하여 서로 이단이라고 비난하며

 

정답도 모르면서 사람들을 정답 없는 미로 속을 헤매도록 미혹함으로 일어난

사건 즉 온전하고 분명한 정답을 갖지 못한 기독교계의 문제로 일어난 부끄러운

사건으로 바로 알아야 하고

 

비아냥거리고 있는 최태민목사의 박근혜대통령 접근방법도 성령잉태사건 등

수많은 모양의 사건들로 반증하고 있는 것처럼 기도교계가 혼이 병든 사람들처럼 

온갖 종류의 추잡하고 비열한 방법을 성령의 능력(?)으로 미혹하여 난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 시간에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의 유익이나 성공을 위하여 악취

나는 똥인 그런 능력을(?) 간절히 갈망하여 갈급 하는 기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바로 알아야하고  

 

정답처럼 힐러리와 트럼프까지 동원하여 신체적, 정신적, 영적건강으로 분별하고

있지만 허망한 이념이 아니라 현실적인 영적건강의 실체가 바로 강신도로 혼이

병든 사람임으로 결국 신체적, 정신과. 영적건강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다른 이름으로 바로 알아야하고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릴만한 권력으로 결국 자신을 떨어트렸다고 잘못된 것처럼

비아냥거리며 흥분하여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성경의 내용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믿음의 실체가 바로 강신도인 고집이나 아집으로 바로 알아야하고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불교에서 말하는 여여처럼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고 이 세상은 실체가 없는 신기루이기에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란 말이나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처럼 

 

때가 차므로 너무나 지극히 그리고 당연히 일어난 사건을 두고 이렇게 의미를

부여하여 흥분하며 정답처럼 자신을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성경에 반하고 있는 

것으로 바로 알 때 촛불의 함성이 정답이 아님으로 바로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박근혜대통령만 아니라 날마다 죄인 중에 죄인인 죄인 괴수라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기도교인들것처럼 말로만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그리고

정직하게 우리 모두가 금치산자 같기에 근실게이트가 일어난 것으로부터

바로 알고 자유 하는 당당한 삶을 현실의 삶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어야한다.


참고,

김동호 목사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 목사는 "공황" "패닉"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어떻게 우리나라가 선진국인 줄

알았던 우리나라가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라며 "무당의 신탁으로 정치가 좌지우지

되는 그런 나라가 될 수 있었단 말인가"라고 안타까워 했다.


김 목사는 이어 "그래도 쓰레기통에서 테블릿을 찾아 그것이 드러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우리나라를 버리지는 않으신 모양이다"라며 "식은 땀이 다 난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나라를 위해 정말 기도 많이 해야겠다"고 밝혔다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혼이 병들어 정상이 아닌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고 밝히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해 SNS 상에서 기독교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호 목사는 이번 사태의 문제의 핵심 인물로 최순실이 아닌 최태민을 꼽았다.

그는 "(최태민은)사악해 보이는 영적 사기꾼이다. 75년도에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셨을

20대 청년이었던 박대통령에게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 자기를 돌보아주라고

이야기했다는 말로 접근을 하였고, 그 사기에 걸려들어 박대통령은 40년 동안

최태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 박정희도 둘 사이를 떼어내지 못했고 동생들도 떼어내지 못했고

그 어느 누구도 떼어내지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최태민은 947월에 죽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최순실에 집착함으로 여전히 최태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

"라며


"그의 정신세계와 정신세계를 넘어 영적세계를 철저히 최태민의 사교가 지배하고 있다.

국정이 무당에게 농단당하고 있다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말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악한 종교 사기꾼 최태민에 휘둘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 사기에

걸려들어 40년을 헤어 나오지 못하는 광신도이다"라며 "그의 정치는 최태민이라고 하는

무당의 신탁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대선 경쟁자의 예를 들어 "(힐러리의)신체적인 건강보다 (트럼프의)정신적인

건강보다 비교도 되지 않게 중요한 것은 영적 건강이다"라며 "박대통령이 스스로

언급하였던 혼의 문제다. 내 보기엔 박대통령은 혼에 병이 들었다. 국가적인 위기라

아니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김동호 목사는 부모를 차례로 여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불쌍한 사람이다"라며

"그 틈을 파고 들어 온 최태민이라고 하는 영적 사기꾼에 넘어가 평생을 그에게서

떨어져 나오지 못하고 집착하고 있는 불쌍한 사람이다"고 했으나 "그러나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대통령이라는 직에 나라와 그 나라에 속한 수천만 명의 귀한 생명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혼이 병들어 정상이 아닌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 그건 위험한

일이다"라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김동호 목사가 게시한 해당 글에는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유독 교회 또는 목사 기타

종교인들만 자기 의견을 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사숙고하기 때문이 아니라 눈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솔직한 의견이 참 좋습니다. 저도 목사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목사님 같은 어른들이 목소리를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국정농단 혐의로 구속된 최아무개에 대해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릴만한 나라의 실세였으나 결국은 자기가 새가 되어 떨어지고 있다"면서

최아무개의 추락사 원인을 짚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호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지한 힘이 자기를 공격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먼저 최아무개의 무소불위의 권력에 "대통령의 비서관들을 마치

자기 비서관처럼 부리며 여기저기 개입하고 관여하고 군림하고 사방을 휘젓고 다녔다.

그리고 엄청난 부를 챙겼다. 쫀쫀하게 자기 딸 학교 부정입학에까지 힘을 미쳤다"

평가했다.


김 목사는 이어 "정말 날아가는 새를 떨어트릴만한 이 나라의 실세였다"면서도 "그러면

뭐하나? 결국은 자기가 새되고 말았는데. 그 엄청난 권력의 힘으로 쏘아 떨어트린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었는데. 자기 딸이었는데. 자기를 도와 준 친구(?)들이었는데"라고

최아무개가 떨어진 원인을 분석했다.


김 목사는 "힘의 부족이 아니라 지혜의 부족 때문이다"라며 "지혜의 부족이 날아가는

새를 떨어트릴 권력으로 자기를 새되게 하여 스스로의 삶을 추락하게 하고 파멸하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 목사는 "사람은 돈으로 사는 게 아니다. 힘으로 사는 게 아니다. 권력으로

사는 게 아니다"라며 "사람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 믿음이 가져다주는 지혜로 사는

것이다. 최아무개가 증인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성구도 보탰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1:17)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재차 박근혜 대통령에 하야할 것을 촉구하며 금주

토요일 평화 촛불집회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쳐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목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 토요일엔 (촛불집회에)아내와 함께 나가봐야겠다""어렵게 자리 잡은 평화시위의 전통이

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평생 설교하며 글 쓰며 살았는데 며칠째

글이 쓰여지지 않는다... 지금은 글 쓸 때가 아니라 기도할 때인가 보다.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 행동할 때인가 보다. 기도하고 행동할 때인가 보다. 그것으로 말해야 하는 때인가 보다"라고 했다.


앞선 글에서 김 목사는 "박 대통령은 혼에 병이 들었다. 죄송하지만 박 대통령은

금치산자(禁治産者) 같아 보인다""자기 행위의 결과를 판단할 능력이 없으신 분 같아

보인다. 하야하시면 좋겠다. 하야하시게 하면 좋겠다. 나라가 위험하다"고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