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참사랑과 도덕경

패스라 2017. 10. 30. 10:56

참사랑은 생로병사나 두 번째 꿈인 오욕칠정이 의미 없는 온전함 그 자체다

따라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인 희노애락의 삶에서 살롬 즉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의 삶을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누리는 것으로

그 외모가 이고득락처럼 보일뿐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불완전한 이고득락이

아닐 뿐 아니라

 

참사랑은 지금 너와 내가 살고 있는 불완전한 시간과 공간의 세상처럼

이 세상의 유익을 위하여 너와 내가 연합이나 야합한 상생이나 공생의

이념적 논리의 우리들로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희노애락의

파노라마 속에서 이고득락을 누리려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도 아니고

 

참사랑은 온전한 이심전심의 일심동체로 살아있는 길로만 가는 것으로

길을 예비하거나 평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만 가면 족하므로

두려워하거나 갈급해하거나 놀라지 않고 여여하게 걸어갈 뿐 아니라

 

참사랑은 너와 나를 진멸함으로 여호와처럼 자연스럽게 스스로 거듭난

영생을 소유한 신비의 연합체로 모든 피조물이 본능과 본질적으로 갈망하며

찾고 있는 가장 소중한 꿈으로 영원히 살아있는 진짜 보물인 것이다

 

따라서 모든 인생의 본능과 본질적 가장 소중한 꿈으로 보물인 참사랑을

현실의 삶으로 누려보지 못한 이 세상의 선생들이 이성과 감성인 자유의지의

작용인 오온을 통한 오감육정의 충족을 위한 두 번째 꿈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만든 신기루 처방전을 따라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는 중생으로 반인반수인

죄인이나 괴물의 삶으로

 

도덕경은 온전하지 못한 시간과 공간의 이 세상이 펼치는 당연하고 자연스런

향연인 생로병사나 생주이멸나 성주괴공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불경의 고나 성경의 죄처럼 자연을 흐름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유무상생의

논리와 이념으로 분별한 바른 길이란 도와 덕이란 논리의 이념을 정답으로

미혹하여 세뇌하기 위하여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이라고 하고 있는 것처럼 

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길은 태초부터 있던 길이 아니고

지어 붙인 이름도 태초부터 있던 이름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무조건 무명이었지만 구분하고 분별하여

단지 그 이름으로 세상에 드러난 것이기에

 

무욕이면 그것을 보이는 대로 보는 묘함인 창의력이 있고

유욕이면 지어진 그 이름을 따라 그것의 가장자리만 보게 되지만 

그러나 실상은 같은 것을 보는 것으로

 

결국 같은 그것이 무와 유로 분별되고 또 무와 유의 경계에서

분별이 곤란한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기에 가물 현이라고

정답처럼 펼치고 있지만 이는 결국 어느 누구도 그것의 온전한

정답을 알지 못하여 현실의 삶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노자가 말하는 처방전인 바른 길이란 도나 덕도 참이나 정답이 아니라

작금의 현실이나 현상이 반증하고 있는 것처럼 두 번째 꿈을 정답으로 착각한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결국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꿈으로 보물인 참사랑을

가리고 가로막는 불의와 불법이 됨으로 바로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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