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인 천명과 친권이나 양육권

모든 피조물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본이나 본질적으로 꿈꾸는

온전한 꿈으로 참사랑인 천명이란 이념의 본질적 실체는 생로병사나

일용할 양식을 비롯하여 의식주의 자급자족 등 이 세상의 복이나

유익을 위한 두 번째 꿈인 오욕칠정이 전혀 의미 없는 온전함 그 자체다

 

따라서 참사랑은

온전하지 못한 시간과 공간의 세상 즉 혼돈과 공허와 흑암인 희노애락의

파노라마 삶에서 영원한 살롬 즉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의 삶을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위없이 누리는 즉 노는 것으로 그 외모가

이고득락처럼 보일뿐 고락을 분별하려는 절대불가능의 도전이 아닐 뿐 아니라

 

연기법이나 일체유심조 등의 공사상이나 이념 등이 반증하고 있는 것처럼

온전하지 못하기에 허망한 신기루인 이 세상 유익인 두 번째 꿈을 위하여

너와 내가 연합이나 야합하여 조작한 상생이나 공생의 이념적 우리들로

바람이나 구름을 잡으려는 것처럼 이고득락을 누리려는 도전도 아니고

 

서로 온전한 이심전심의 일심동체로 살아있는 온전한 길로만 가기 때문에

과거나 미래를 분별하여 가는 길을 예비하거나 평탄하게 함으로 오히려

죽은 길을 가려는 바보짓을 하기보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에서 단 한걸음만

가므로 두려워하거나 갈급해하거나 놀라지 않고 여여하게 걸어갈 뿐 아니라

 

너와 나를 진멸함으로 여호와처럼 자연스럽게 스스로 거듭난 영생을 소유한

신비의 연합체로 모든 인생의 의식 유무에 상관없이 본능과 본질적으로 갈망하며

꿈꾸고 있는 가장 소중한 꿈으로 공수래공수거의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 공수래

만수거의 승리한 인생이 되는 꿈의 온전한 완성으로 영원히 살아있는 진짜

온전한 보물인 것이다

 

그래서 이런 온전한 보물을 소유하기 위한 사상과 이념의 방편도구로 만든

천국을 비롯하여 절대나 이데아나 열반이나 해탈이나 유무상생의 도의 경지나

부활이나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이념의 실상인 참사랑을 각자 현실의 삶으로

누려보지 못하여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의 선생들이

 

온전하지 못한 이성과 감성인 자유의지의 작용인 오온을 통한 오감육정의

충족을 위하여 두 번째 꿈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만든 처방전의 사상이나

이념인 철학으로 참사랑에 도전하다가 정치나 세상과 연합이나 야합함으로

만들어진 괴물인 종교를 정답으로 착각하여 참사랑에 도전함으로

 

온전한 꿈으로 참사랑인 천명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이 세상 유익인

두 번째 꿈을 정답으로 착각함으로 궤도가 이탈된 사실도 알지 못하고

시대상황을 따른 상대적 분별로 만든 처방전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자녀에 대한 친권이나 양육권이란 이름의 의미를 정답처럼 부여함으로

보편화되거나 획일화된 모든 법이나 규정은 온전한 정답이 아니라

심각한 무례함이 되는 것처럼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여 만든 허황된 신기루 처방전의 한 면만을 바라보고

정답처럼 철학이나 종교나 정치나 문화나 사회 등의 이름으로 대단한 의미를

부여함으로 보편화되거나 획일화된 이념의 이름에 귀의하게하거나 자기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을 진멸하려는 일방적 모든 무례함은 불의와 불법으로

 

결국 스스로의 논리와 이념에 발목이 잡혀 벙어리 냉가슴 앓게 될 뿐 아니라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꿈으로 천명인 참사랑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는 것으로

바로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