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부모나 선생들은 자신들의
가물현한 두 번째 꿈을 위한 것을 자녀나 이 세상을 위한
것으로 심각하게 착각하여 가물 현한 두 번째 꿈인 야망의
실상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바로 알지도 못하면서
또 각자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실패한 루저인 자신들의
과거를 반면교사삼아 천명을 따른 승리의 길이 아니라
이미 실패한 자신들이 걸어온 그 느낌의 그 길을 따라
내일인 미래를 위하여 야망을 가져야한다고 강요함으로
오늘을 누리기보다 얼굴에 땀을 흐리는 저주를 복으로
착각하여 정답처럼 세뇌하는 것은 결국 자녀나 이 세상을
실패한 루저로 만드는 심각한 오지랖인 무례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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