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다스린다는 이 땅의 삶도 갈급해하면서
천국 안전하니 많아 쌓아두라고 하는데
천국에 얼마를 저축해 놓아야 노후가 보장되어
과연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목사들의 협박처럼 천국 문지기나 영원한 수도승처럼
탁발하며 살거나 노숙자가 되지 않고 말이다
따라서 천명인 참사랑은 가물 현한 하나님과 내가 아니라
부족한 너와 내가 서로 사랑함으로 서로 자신을 진멸할 때
가물 현한 온전한 하나님처럼 가물 현한 온전한 우리
즉 참사랑인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으로 바로 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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