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인 천명과 인생과 사랑이야기 166

점점 더 불안하고 갈급해지는 종교생활의 노예가 됨으로 결국

정답처럼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점점 더 여유 없이 강팍해 지는

신앙심 없는 그런 모순의 모습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스스로 죄인이 된 이중인격자의 표리부동한 모습으로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경계선에서 포기하기보다 그 동안 쌓아올린

바벨탑에 다시 발목이 잡혀 적과의 동침처럼 상생과 공생의

명분으로 서로 비난하며 서로 합리화 할뿐 아니라

 

탐진치를 당연히 멸하고 많은 덕은 쌓은 것 같고

또 스스로 그런 것처럼 나팔과 꽹과리 소리를 울리며 다니는

최고의 지도자가 되면 될수록 덕이나 신앙심이나 아니라

 

이 세상 유익으로 가물 현한 두 번째 꿈인 자신의 명분이나

정체성을 위하여 자본이나 권력 등의 탐진치를 은밀하게 표적으로

구하는 불의와 불법의 악취가 심각한 것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