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32장15-28절의 말씀은
어제 좋은 것이 좋다는 세상 잣대의 결과물인 금송아지를 통한 시험을 모세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 즉 언약으로 통과하는 본을 보여 주신 후
오늘 모세가 직접 삶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다 즉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어 쓰신 두 증거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린 후 금송아지를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고
또 아론을 불러 질책하며 상황을 판단해보니 이미 아론과 백성들이 한계를 넘어 방자해져 세상을 쫓고 있기에 모세가 단호하고 냉정하게 결단을 하고 선언을 한다.
하나님과 세상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을 하라고 한 후 세상을 선택한 부모형제와 이웃 친구를 인정 사정없이 냉혹하게 칼로 다 쳐 죽인다.
그런 후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고 하였다.
비슷한 말씀을 예수님께서도 하셨지만 이를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면 말이 되는 것일까? 부모형제를 비롯하여 이웃과 친구를 죽인 것을 하나님께 헌신을 하였다고 복을 내린다고 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론같은 지도자를 따라 가면 제목은 생명의 길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간다고 하지만 결과는 멸망이고 죽음 이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모세처럼 예수님께서 속히 오지 않는다고 아론 같은 목사와 교회들이 멸망 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교인들의 요청에 따라 금송아지를 만들며 그때와 마친 가지로 서로 방자하게 하여 세상을 쫓고 있음으로 결과적으로 세상의 권세에 굴복하여 조롱거리가 될 뿐 아니라 그 결과가 멸망이고 사망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지금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도 냉정하게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한다. 세상에 쌓아놓은 나로부터 출애굽 하지 못하고 아론처럼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라 하는 것처럼
아름답게 포장하고 변명하며 합리화시켜 자신을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자신에게 허락된 주변 사람들을 멸망과 사망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결단하여 출애굽을 서둘러야 한다.
어제 큰아들과 지금의 정치에 대하여 이야기하다 벽을 보았지만 시간이 없어 보류하고 아침에 돌아와 계속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미래를 본 지도자의 꿈을 현실의 잣대로 확인하여 답을 구하면 지도자도 그 백성도 다 죽는다는 설명을 한참 하였더니 이해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번 주말 태안에 봉사 활동을 간다고 말을 듣고 언제가 봉사 활동에 대하여 한번 이야기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봉사 활동도 오늘 말씀이나 앞에 말한 것처럼 세상을 쫓아 행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위한 것으로 진짜 참인 본질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했더니 이도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웃으며 아들이 물어왔다.
그럼 대안은 무엇입니까? …
응! 대안은 예수 뿐이야! 라며 개운한 마음으로 허락해 주신 오늘을 누리기 위하여 출발을 한다. 저녁에 있을 모임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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