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이에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깨어 있어야겠다!

패스라 2008. 6. 19. 10:42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태복음271-10절의 말씀은

 

어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까지 하는 베드로와 이를 통하여 다시 예수님과 자신의 한계를 생각하고 심히 통곡하는 베드로를 보여 주시며

 

지금 우리들의 모습은 이 두 모습이 아니라 그 이후 천제증인으로 살아가는 베드로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후

 

오늘은 예수를 죽이려고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고

 

이를 본 가룟 유다가 스스로 뉘우쳐 받은 은을 도로 갖다 주고 되돌리려고 했지만 안되자 스스로 목매어 죽고 대제사장들이 그 은은 공적(거룩하지 않기에)으로 거둘 수 없자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삼았는데 이를 피밭이라 한다는 내용으로

 

목교세들은 이를 가룟 유다에 포커스를 맞추어 교인들을 가룟 유다의 범주 속에 가두어 구속하는데 비하여 성경에는 이를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깨어 있어야겠다.

 

목교세들처럼 가룟 유다에 포커스를 맞추면 이 사건을 통하여서 말하고자 하는 본질인 예수가 바로 메시아임을 증거하게 하여 우리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인데

 

유다의 행위에 포커스를 맞추면 예수가 그리스도인가 아닌가 보다 유다의 행위와 그 행위로 통한 결과에만 집중하여 결국 구원이 은혜가 되지 않고 행위에 따른 결과물로 스스로 어른들이 되어가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유다의 역할은 악역이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담당하게 하신 것임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으니

 

오늘 우리들은 역할이나 행위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집중하며 누리기를 소망하며 저녁 모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