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6장 1-18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라는 말씀은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우리들의 본 모습인 인면수심의 모습이라고 하시며 이런 본질을 가지고 아무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도전해 보지만 그것은 그저 꽹과리 소리밖에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게 한 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삶아 죽여 그저 온 땅에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를 통하여 율법만 통과만 하면 우리 스스로 구원을 이룰 수 아주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미 고백하고 선포된 것처럼 우리 피조물로서는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해짐이 절대 불가능임을 고백하고 예수님께서 대신 이루어 주신 지금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오늘도 역시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도 역시 피조물의 한계를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시며 하나님이 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길이나 방법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음을 묵상해 보자.
역시 기적을 남발하는 엘리사 답게 쇠도끼 하나 찾는데도 기적을 남용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취향이니 그렇다 치고
자신을 잡으로 온 군대가 성읍을 포위하고 있음을 사환이 보고 놀라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라고 하자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라고 하며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내일 보여 주시겠지만 이는 분명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런데 어제는 입에 혀같이 움직여준 하인 게하시에게 왜 이번에는 뒤에서 챙기면 큰일 난다고 하나님께서 경고 했다고 말하지 않아 대대로 문둥병자로 살게 두었을까
이는 곧 피조물인 우리 모두는 율법으로는 절대로 의로울 수도 순결할 수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보다 쓰고 있는 가면을 진짜로 착각하여 의롭고 순결함에 도전하는 순간부터
주님께서 주신 자유 대신에 율법에 메여 살아있는 사랑이나 행복 대신에 빈 껍질의 사랑과 행복을 잡고 오늘도 잠언에서 경고한 것처럼 만족하지 못하고 다오 다오 하는 갈급 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본질을 왜곡한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한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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