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내 생각에는

패스라 2008. 12. 5. 14:26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5장 8-19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이관대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으랴 라는 말씀은

 

두 가지의 기적을 통해서 보여 주신 것처럼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사건에 대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고정하지 않고 이 세상과 천국에 양다리를 걸치고 자신이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답을 찾으려고 고민하다가 억지로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자신에 맞는 답을 만들어 내면  보여주신 그림처럼 참으로 우스운 모습 된다고 하시며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사명과 목적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한 후 우리들의 삶에 찾아온 사건을 바라보고 순종한 후 뒤를 돌아보면 그때야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위로의 선물임을 알 수 있다고 하시며 우리들의 지혜로 감히 하나님의 지혜를 가늠해 보려고 하는 불가능에 도전하지 말라고 히브리서 11장을 통하여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도록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명령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찬송 373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세상모두 사랑 없어 난리일 뿐 아니라 고린도전서 13장에서 고발하고 있는 것처럼 소유한 모든 것으로 이웃을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더라도 그 안에 진짜인 사랑(생명)이 없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저 꽹과리 소리라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 때는 나도 머리를 숙여야 하는데 이것만은 여호와께서 용서해 주시기 원합니다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오늘은 너무나 분명하게 나아만을 통하여 우리 인생들이 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심에 감사하며 묵상해 보면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하고 말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영접 했다고 하면서도 항상 예수님의 생각보다 내 생각에는 이 우선하여 나아만처럼 그래도 일단 밑져야 본전이란 마음이던지 아니면 아니면 두고 보자는 마음이던지 일단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기보다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하여 깊은 고민의 수령 속으로 빠져 방황을 하던지 아니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답을 만들어 내어 그것을 잡고 가고 있다.

 

다시 돌아보면 우리가 아무리 발악을 해도 사실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면 문둥병이 깨끗하게 된다는 것을 절대로 우리의 논리로 증명이나 설명을 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또 나아만이 고백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온전히 고백하고 영접해도 이 세상을 살기위해서는 그가 원하지 않아도 왕을 부축하여 왕의 신상에 절을 할 때 어쩔 수 없이 절을 하는 것이 된다고 한 것처럼

 

이 세상에서는 절대로 온전한 순결의 삶을 살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율법적인 순결을 요구하므로 결국 본질까지 놓치고 순결로 오히려 삶아 죽이고 있다고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거듭하여 보여 주시는 나아만처럼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사건의 모양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임을 확실하게 믿고 순종하면 그것이 복이 아니고 화라고 하더라도 진짜 복으로 선용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의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말고

 

본질을 왜곡한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한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