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패스라 2008. 12. 11. 11:57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8장 1-13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왕이 밤에 일어나 그의 신복들에게 이르되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그들이 우리가 주린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 진영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성읍에서 나오거든 우리가 사로잡고 성읍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 라는 말씀은

 

우리들은 신앙이나 믿음 그리고 사랑을 위하여 각자 가면을 쓰고 있는데 우리의 지혜로 가늠할 수 없는 하나님을 인도 하심에 따라 일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감히 우리들의 부족한 지혜로 하나님을 지혜를 평가하고 있는 참으로 어리석은  우리의 본 모습으로서

 

이런 본질과 실체를 가지고 율법이 요구하는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도전한다는 것이 곧 그런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가면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하나님께서는 그저 꽹과리 소리밖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선포한 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삶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를 통하여 우리 스스로 통과만 하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 하여 다 이루어 주셨으므로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엘리사가 남발한 기적의 피해자인 여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에 더하여 계산적으로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고 있는데

 

이를 목교세들이 미혹하여 엘리사에게 순종한 것처럼 목사에게 순종하라고 하는 도구로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 어떤 것에 대하여도 다 감당하여 책임져 주실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는 도구로 사용해야 하며

 

두번째 그림에서 하사엘의 반란을 알면서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는 이유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즉 앞에서는 7년 기근을 위하여 자신과 관계 있는 여인만 대비시킨 엘리사가 반란을 알고 있으면서 반란을 막도록 하기보다 어쩌면 반란이 일어나도록 힘을 실어준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결국 거듭나지 못한 우리 피조물은 누구라도 이 세상의 환경에 대하여 자유하며 절대로 순결할 수도 의로울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신 당신의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피조물로는 절대 불가능하였기에 결국 당신께서 당신의 목숨을 담보로 절대 불변의 신실하신 하나님임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증명하여 보여 주신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