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11장 1-12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라는 말씀은
예후 입장에서 보면 승공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실패라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열정으로 누리는 삶을 살지 않고 예후처럼 메워가는 삶은 절대로 순결한 열심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너무 피곤한 삶이라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런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앞서 메워가는 열심을 신앙이나 믿음처럼 미혹함으로 참으로 황당하게도 감히 피조물인 우리들이 유일한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불의와 불법을 행하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스스로 이룰 수 없는 무능력의 하나님으로 폄하하는 심각한 짓을 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들이 우선하여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발견하고 또 그것이 이미 이루어 졌음을 믿어 메우는 삶이 아니라 누리는 삶을 살지 않으면 고전13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모든 수고가 그저 꽹과리 소리밖에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알고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온전히 믿고 잡아야 살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삶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합의 딸로서 유다에 우상을 도입하는데 앞장선 장본인인데 아하시야가 죽었다는 말을 듣자 그녀는 왕의 씨를 진멸했다. 이는 아들이 죽고 손자가 왕위를 계승하면 태후의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하기에 자기 손자들을 죽였다는 말로
어제 보여준 예후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삶을 누리기 보다 앞서 메워가면 당장은 승공한 것처럼 눈에 보이고 잡히는 것 같지만 다 헛되고 헛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전13장에서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 하는 말씀을 명심하여
이 제일인 사랑을 위해서도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하나님보다 앞서 메우는 삶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위임하고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어 가실지 절대로 알 수 없고 중요하지도 않는 숙제를 잡고 힘들어 하기보다 우리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발견하고 그것까지 하나님께서 직접 이미 다 이루어주신 것과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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