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패스라 2009. 2. 22. 11:22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22 12-20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라는 말씀은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아무리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려고 해도 절대로 온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손을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평가를 하나님의 평가로 착각하여 오히려 불가능인 정직에 도전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며

 

이런 착각에 빠져있는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이스라엘의 많은 왕 중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정직히 행한 왕으로 인정을 받은 4명의 왕중에 한 명인 요시야가 옷을 찢으며 회개한 결과는 고작 내리는 모든 재앙을 눈으로 보지 않는 것일 뿐 그 인생의 마지막도 결국 전쟁에서 애굽왕의 손에 죽고만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재앙을 돌이키지 않고 내리는 이유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이 말은 곧 우리 피조물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다음에 보여 주시겠지만 요시야 왕처럼 옷을 찢으며 회개하고 아무리 용을 써도 그 결과는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 스스로는 절대로 온전할 수 없다는 것과 또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하는 모든 행위가 오히려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는 짓이 됨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 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