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생각할 수 있다는 즉 풍성한 이성과 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들처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 이성과 감성이 없었다면 아마 벌써 멸종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태어나 최소한 10여년 이상은 자기 방어 능력은 고사하고 스스로 먹이도 해결하지 못하므로 이성과 감성이 없는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에서 살아 남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일 것이다.
따라서 우리 인간이 살수 있는 방법은 천국처럼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속에 손을 넣고 놀아도 해가 없는 환경이든지 아니면 지금처럼 계속하여 스스로의 안전과 평안을 위하여 결국 이 세상에 맞는 이성이 진리 같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성이 왕성하게 하나님의 이름까지 빙자하면서 자기 주장을 펼치면 펼칠수록 결과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뿐 아니라 스스로 환경을 파괴하여 결국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성은 만약 사람들이 감성대로 행하면 이 세상이 무질서와 큰 혼란 속에 빠져 큰이 일어난다고 하면서 그래도 이성이 주장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우리들이 크리스천으로서 이를 좀더 다른 각도로 바라보면 사실 감성은 자연의 순리를 따라 흐르려고 하는데 우리들이 옳고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성은 항상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고 파괴하며 이를 당연한 문명의 발달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와 목적이 하나님이 아닌 인간의 욕망과 욕구인 이 세상의 만족을 위하여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말이다.
따라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분별하도록 인간에게 하락해 주신 소중한 이성으로 인간 자신과 이 세상의 만족을 위하여 감성을 죽이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당장 멈추고
하나님을 바로 보고 마음껏 사랑하도록 감성을 살리는 도구가 되는 것이 오히려 바른 신앙이고 바른 믿음 생활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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