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사사기 1장 1-10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열왕기하 마지막 말씀인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라는 말씀은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을 분별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기보다 이스마엘처럼 이 세상의 이성을 따라 행하는 것은 이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대단한 일이지만 그 결과는 천국이 아닌 애굽으로 도망을 가게되는 멸망과 사망의 길이라고 하시며
이런 착각에 빠져 있는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은 열왕기하를 통하여 주시던 말씀을 마치고 사사기를 통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우리의 기억 속에 있는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로 남이 있는데 오늘 말씀을 보니 여호수아는 그저 시작을 한 것뿐이고 어쩌면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가 아닌가?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절대 절명의 순간에 위대한 지도자인 여호수아를 불러가시고 후계자도 없는 오합지졸 같은 이스라엘만 덩그러니 남겨놓은 것을 자랑이라고 하듯이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라고 시작을 하실까?
만약 우리들이 지금까지 믿고 의지해 온 아내나 남편이나 부모나 지식이나 돈이나 권력이나 건강이나 착함이나 의지나 … 그 어떤 것이든지 여호수가 죽어 버린 것처럼 살아져 버린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를 지탱해 온 그것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한다면 좋겠는데 오늘 보여준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를 비롯하여 그 누구도 영원히 함께 하지 못함을 성경이 계속 보여주고 또 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실 우리도 알고 있지 않는가?
이에 대하여 오늘 보여준 이스라엘 자손은 스스로 자구책을 찾기 위하여 또 다른 지도자를 찾는 등 방황하기보다 바로 하나님께 달려가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이렇게 시작은 좋지만 결국 이 세상의 이성에 따른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까지 한 우리의 욕심과 욕망으로 하나님과의 사이에 틈을 만들어 결국 실패한다는 것을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 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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