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패스라 2010. 5. 6. 11:40

가정의 달을 맞아 묵상하는 잠언515-23절 말씀 중에서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고 하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감사하며 이에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이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가 더욱더 분명해 진다.

 

왜냐하면 이 말은 곧 1절에서 말한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고 내가 깨달은 것에 귀를 기울여라고 하는 말로 그리하면 네가 분별력을 갖게 돼 지혜로운 말만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된다는 것으로

 

분별력을 갖춘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지 않게 하여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않아 그 샘을 복되게 해야 하는데

 

이 말은 곧 우리들이 오직 아내만을 즐거워하는 삶인데 이를 위하여 아내는 언제나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기에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해야지 음녀를 연모하거나 다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는 말로 신앙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너무나 당연하고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 말을 왜 들려주시는 것일까?

 

그런데 깊이 묵상해보니 성경에서도 이 세상에서도 지금까지 누구도 그런 삶을 산 사람이 없는 것 아닌가 그래서 성경에서 우리 피조물을 향하여 목이 곧고 만족할 줄 모른다고 할 뿐 아니라

 

이런 피조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십계명인 율법으로 간음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 본질을 놓치고 외모로 판단하여 위선을 탈을 쓰자 예수님께서는 음욕을 품은 것 그 자체가 바로 간음한 것이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말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임으로 외모를 판단하여 불가능에 도전하기 위하여 억지를 부리며 힘들어하거나 스스로 의로운 척 착각에 빠져 실족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그런 의인이 없다며 우리 피조물로서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이라고 선포하신 후 직접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여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 되어주심을 분명하게 알아야 

 

이 세상이 말하는 사랑이나 무소유의 삶은 외모로 판단할 때는 섬김과 나눔을 비롯하여 소유하는 것을 피하여 소유하지 아니하려고 절제하는 삶이라 대단하고 멋있게 보이는 모범의 삶이지만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서로 사랑하는 사랑도, 청지기인 삶도, 천국 증인의 삶이 아님을 분명하게 알아야 정말로 서로 사랑하면서 무소유의 청지기 삶으로 자유를 누리는 천국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신기루 같은 헛된 것에 도전하려는 어리석은 불가능의 도전을 멈추고 천국 즉 심판이 가까이 왔으니 빨리 회개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함으로 그 복을 소유할 수 있는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그것을 누리며 증거하는 천국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외모로 판단하여 본질을 왜곡 변질하는 목교세들의 불의와 불법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빙자하여 이 세상과 자신을 위한 섬김과 꽹과리 소리의 사랑에 미혹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쁨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과 감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외모가 아닌 공의로 판단하여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아무리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여도 다 헛되고 헛된 것임을 알고 서로 사랑함으로 사랑이고 생명의 본질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살아있는 사랑의 삶으로 영생과 천국의 소유를 확인하고 누리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살아있는 사랑의 삶이란 서로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으로 이 모든 조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그 방법은 오직 예수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하나님을 알아가는 도구로 준 것이기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 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이 세상을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서로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