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하는 사도행전2장1-13절 말씀 중에서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고 하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감사하며 이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이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가 더욱더 분명해 진다.
왜냐하면 베드로가 약 백이십 명의 형제들을 모아놓고 시편69:25에서 ”그들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의 장막에 사는 자가 없게 하소서 와 109:8에서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란 말씀의 외모를 취하여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택하여 12명의 사도로 임명하므로 사도의 권위는 세워질 수 있어도 오직 성령이 임하면 이란 본질이 홰손됨을 묵상한 것처럼
드디어 오순절이 되어 성령이 홀연히 하늘로부터 모여있는 그 자리에 임하자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할 뿐 아니라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자
다 놀라며 당황할 뿐 아니라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고 하기까지 하였는데 이렇게 된 것이 사도의 수를 비롯하여 외부적인 어떤 조건이나 자격에 상관없이 홀연히 하늘로부터 임한 오직 성령으로 일어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목교세들은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이미 완성되어 빈 껍질인 구약의 요소들인 성전, 십일조, 안식일, 예배, 기도를 비롯하여 율법으로 스스로 의로워지기 위하여 사랑이나 섬김이나 나눔이나 착함이 구원의 조건이나 자격처럼 나팔을 불며 또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는 것이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억지를 부리며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지만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나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사명은 외모인 세상적인 모양이나 자격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천국의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요한복음의 묵상을 통하여 확인한 것처럼 성전인 교회요 예배와 기도와 찬송이며 이미 의인으로 인정된 것이며 천국과 영생을 소유한 것을 누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외모로 판단하여 본질을 왜곡 변질하는 목교세들의 불의와 불법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빙자하여 이 세상과 자신을 위한 섬김과 꽹과리 소리의 사랑에 미혹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쁨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과 감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외모가 아닌 공의로 판단하여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아무리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여도 다 헛되고 헛된 것임을 알고 서로 사랑함으로 사랑이시고 생명의 본질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살아있는 사랑인 증인의 삶으로 영생과 천국의 소유를 확인하고 누려야 한다.
그리고 그 살아있는 사랑의 삶이란 서로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으로 이 모든 조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그 방법도 역시 오직 예수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하나님을 알아가는 도구로 준 것이기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즉 심판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 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이 세상을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서로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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