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교회 문제있다

패스라 2010. 11. 2. 13:56

대부부의 목사와 교회들이 새롭게 교회를 설립하는 이유와 목적을 보면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하게 펼쳐져 어떠한 국가나 민족을 비롯하여 각 개인이 소외됨이나 근심과 걱정이 없는 그런 이상적인 세상인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해야 하는 교회들이

 

그 목적을 두고 다른 것을 다른 것을 추구하거나 또는 달성이 불가능하기에 그 목적을 완수하기 위하여 교회를 개척한다고 하면서 수많은 교회가 개척되어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온 역사나 작금의 현실을 보더라도 개선이나 회복되기보다 점점 더 참담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음은 어쩌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고 그저 외모로 판단하여 스스로 선생이나 예수님의 자리에 올라가 세상을 향하여 나팔을 불며 꽹과리 소리만 울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크리스천들이 정말 그런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인정한다면 4대강 사업을 비롯하여 정치적 이슈가 되는 것을 하나님께 대적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전에 먼저 생명을 담보한 피임약이나 피임기구 그리고 피임 자체를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으로 규정하여 진멸해야 하는 것 아닐까?

 

이처럼 각자 정답이 되므로 정답이 없는 이 세상의 것들에 빠져 진짜 크리스천들이 잡아야 하는 본질을 놓치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헛소리나 방황을 멈추고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함을 누릴 수 있을 테니까 .